미하엘 하이니슈

미하엘 하이니슈 (Michael Hainisch, 1858년 8월 15일 ~ 1940년 2월 26일)는 오스트리아의 정치인이자 제1차 세계대전의 말에 군주제의 몰락 후, 오스트리아의 두 번째 연방 대통령에 재임했었다. 그는 어떤 당에도 속하지 않았으며 무소속 후보였다. 그는 1920년에 당선되어 1928년까지 두 차례 대통령을 했다.

미하엘 하이니슈

재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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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으로서, 그는 1차 세계대전 후 오스트리아의 긴박한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는 농업 분야를 많이 발달시켰으며, 철도전기화를 독려했고, 특히 알프스산맥관광을 더욱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었다. 독일 같은 근접 국가들과의 무역이 장려되었다. 그는 또한 지방의 전통과 문화의 보호자가 되었으며 유물 보호법의 창설을 발의했었다. 그는 또한 과학 아카데미 (Akademie der Wissenschaften) 명예 회원이 되었다.

1928년에, 주요 정당들은 세 번째 임기를 위하여 하이니슈를 재선시키위하여 헌법의 수정안을 제의했다. 연방 대법관 이그나츠 자이펠 (Ignaz Seipel)은 하이니슈에게 일 년의 임기를 제안했다. 그러나 하이니슈는 세 번째 임기를 거부했다.[1]

그는 범게르만주의 사상을 지지했으며, 1938년 나치 독일에 오스트리아 병합을 지원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년 뒤인 1940년에 죽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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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USTRIA: Three-Room President - TIME”. 2012년 11월 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11월 8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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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카를 자이츠
제2대 오스트리아 연방대통령
 
1920년 12월 9일 - 1928년 12월 10일
후임
빌헬름 미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