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라 피어스 부시

바버라 피어스 부시(영어: Barbara Pierce Bush, 1981년 11월 25일~ )는 미국제43대 대통령조지 W. 부시의 딸이다. 41대 대통령 조지 H. W. 부시의 손녀이기도 하다.

바바라 피어스 부시
Barbara Pierce Bush
2016년 모습
본명바바라 피어스 부시
Barbara Pierce Bush
출생1981년 11월 25일(1981-11-25)(43세)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성별여성
학력예일대학교 인문학 학사
종교미국 성공회
부모조지 W. 부시 (아버지)
로라 부시 (어머니)
배우자크레이그 코인 (2018년 결혼)
자녀2명
친척제나 부시 (쌍둥이 동생)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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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아버지 조지 W. 부시와 어머니 로라 부시 사이에서 이란성 쌍둥이 자매 중 첫째로 태어났다. 바버라 피어스라는 이름은 그의 친할머니이자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였던 바버라 부시의 이름과 결혼 전 성을 딴 것이다. 태어날 당시부터 할아버지가 미국의 부통령인 정치 명가에서 성장하였다.

2000년 예일 대학교에 입학하였고, 그 직후 부친 조지 W. 부시는 대통령에 당선되어 바버라 부시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부친이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인 2001년 음주 가능 연령이 되지 않았는데도 쌍둥이 동생 제나 부시와 함께 타인의 신분증으로 을 구입하려다 적발되어 구설수에 올랐다.[1] 이 일로 그는 벌금을 내고 사회봉사활동 명령을 받았다.[2]

그러나 2004년 부친의 대통령 선거 재선때는 부친의 재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공화당 전당대회 때는 연설을 했으며, 부모 부시 대통령 부부와 함께 외국 순방에도 동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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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도선 (2001년 6월 3일). “<부시가 만든 음주法에 부시 딸들 적발>”. 《연합뉴스》 (워싱턴). 2012년 7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12월 18일에 확인함. 
  2. 한국일보 (2001년 6월 10일). “[부시대통령딸] 바버라 사회봉사명령”. 《한국일보》. 2012년 7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12월 1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