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평
반석평(潘碩枰, 1472년 ~ 1540년 6월 24일)은 조선의 문신이다.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공문(公文), 호는 송애(松厓)이다.[1] 1507년(중종 2년) 문과에 급제하여 충청도관찰사, 공조판서, 한성부판윤, 형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시호는 장절(壯節)이다.
반석평 潘碩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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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472년 조선 전라도 옥구현 (現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
사망 | 1540년 6월 24일 (음력 5월 20일) 조선 한성부 |
성별 | 남성 |
본관 | 광주(光州) |
별칭 | 자 공문(公文) 호 송애(松厓) 시호 장절(壯節) |
학력 | 1507년(중종 2) 식년 문과 급제 |
경력 | 공조 판서 한성부판윤 형조 판서 |
직업 | 문관, 정치인 |
부모 | 부 반서린(潘瑞麟) 모 회미 장씨 |
배우자 | 정경부인 남양 박씨 정경부인 예안 이씨 이장(李穡)의 딸 정경부인 진보 조씨 |
생애
편집1504년(연산군 10년) 생원시에 합격하고, 1507년(중종 2)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藝文館檢閱)이 되었다.
1516년 안당(安塘)의 추천으로 종5품 경흥 부사(慶興府使)가 되었다.[2]
1522년 만포진첨절제사(滿浦鎭僉節制使)를 거쳐 함경남도병마절도사가 되었다. 1524년 군기를 살피지 않고 도로 사정을 잘못 보고했다는 이유로 탄핵받아 파직되었다가 다시 병조 참의(兵曹參議)에 임명되었다.[3]
1527년 함경북도병마절도사,[4] 1530년에 경연특진관(經筵特進官)과 충청도관찰사를 역임하였다.[5]
1531년 성절사(聖節使)로 명나라에 다녀온 뒤[6] 예조 참판을 거쳐[7] 1532년 전라도 관찰사(全羅道觀察使),[8] 1533년 평안도 관찰사를 역임하였다.[9]
1536년(중종 31년) 공조판서가 되었다.[10] 1539년 동지중추부사,[11] 형조참판, 한성부판윤을 거쳐[12] 형조 판서가 되었다.[13]
1540년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가 되어 졸(卒)하자 왕은 “근래 재상들이 잇따라 서거하니 매우 경악스럽다. 반석평은 일찍이 육경(六卿)을 역임했으니 특별히 부의(賻儀)를 보내야 한다. 전례를 조사하여 서계하라.” 하였다.[14] 시호는 장절(壯節)이다.
기타
편집각주
편집- ↑ 반석평 - 한국학중앙연구원
- ↑ 《중종실록》 24권, 11년(1516 병자 / 명 정덕(正德) 11년) 2월 28일(기묘) 3번째기사
- ↑ 《중종실록》 51권, 19년(1524 갑신 / 명 가정(嘉靖) 3년) 6월 17일(경술) 6번째기사
- ↑ 《중종실록》 59권, 22년(1527 정해 / 명 가정(嘉靖) 6년) 8월 14일(기미) 4번째기사
- ↑ 《중종실록》 67권, 25년(1530 경인 / 명 가정(嘉靖) 9년) 1월 16일(정미) 3번째기사
- ↑ 《중종실록》 71권, 26년(1531 신묘 / 명 가정(嘉靖) 10년) 6월 3일(병진) 2번째기사
- ↑ 《중종실록》 72권, 26년(1531 신묘 / 명 가정(嘉靖) 10년) 11월 29일(기묘) 7번째기사
- ↑ 《중종실록》 72권, 27년(1532 임진 / 명 가정(嘉靖) 11년) 2월 2일(신사) 5번째기사
- ↑ 《중종실록》 76권, 28년(1533 계사 / 명 가정(嘉靖) 12년) 10월 24일(계사) 1번째기사
- ↑ 《중종실록》 82권, 31년(1536 병신 / 명 가정(嘉靖) 15년) 10월 7일(기축) 1번째기사
- ↑ 《중종실록》 89권, 34년(1539 기해 / 명 가정(嘉靖) 18년) 1월 10일(기묘) 4번째기사
- ↑ 《중종실록》 91권, 34년(1539 기해 / 명 가정(嘉靖) 18년) 7월 25일(경인) 1번째기사
- ↑ 《중종실록》 92권, 34년(1539 기해 / 명 가정(嘉靖) 18년) 10월 28일(임진) 2번째기사
- ↑ 《중종실록》 93권, 35년(1540 경자 / 명 가정(嘉靖) 19년) 5월 20일(신해) 1번째기사
- ↑ 김옥길 (2014년 8월 4일). “반기문 UN사무총장 선조 반석평”. 울산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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