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벽

조선의 화가 (?–?)

변상벽(卞相壁, ?~?)은 조선의 화가이다. 본관은 밀양, 자는 완보(完甫), 호는 화재(和齋)이다. 숙종 때 화원(畵員) 거쳐 현감(縣監)에 이르렀다. 1763년과 1773년 두 차례에 걸쳐 영조 어진(英祖御眞) 제작에 참여하였다. 닭과 고양이를 잘 그려 변고양이[卞猫], 변계(卞鷄)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초상화도 잘 그려 국수(國手)라는 칭호를 받았다. 조선 후기 사실주의 화법의 전개에 중요한 구실을 했으며, 사생풍 동물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작품으로 《추자도》, 《묘작도》 등이 있다.

변상벽
卞相璧
조선도화서 화원
이름
완보(完甫)
화재(和齋)
신상정보
출생일 미상
출생지 미상
사망일 미상
사망지 미상
국적 조선
성별 남성
본관 밀양(密陽)

그림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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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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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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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祖實錄, 槿域書畵徵, 韓國繪畵史(安輝濬, 一志社,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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