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
보령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保寧 聖住寺址 中央 三層石塔)은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사지에 있는 남북국 시대 신라의 석탑이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20호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의 보물 | |
종목 | 보물 (구)제20호 (1963년 1월 2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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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기 |
시대 | 남북국 시대 |
소유 | 국유 |
위치 | |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73번지 |
좌표 | 북위 36° 20′ 39″ 동경 126° 39′ 20″ / 북위 36.34417° 동경 126.65556°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성주사지 금당지 뒤의 3기의 석탑 중 가운데에 있는 석탑이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하고 강력한 국가를 상징하려고 초기에는 튼튼하고 높은 2중 기단을 가진 거대한 3층 석탑을 만들었는데, 통일신라 말기에 이르러서는 3층 석탑의 규모가 작아진다. 이 석탑은 규모만 축소되었을 뿐 형식은 2중 기단 위에 3층 석탑을 세우는 통일신라 말기의 석탑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재료는 반려암이며, 높이가 410cm이고, 상륜부가 없어졌다.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으며, 날카로운 윤곽의 지붕돌이 특징이다. 이 탑은 승탑으로 추정되었으나 성주사 사적기에 적힌 바에 따르면 정광·가섭·약사 여래 사리탑 중의 하나이며, 발굴 조사 결과 다른 곳에서 옮겨온 것으로 밝혀졌다.[1]
각주
편집- ↑ 현지 안내문에서 인용
같이 보기
편집참고 자료
편집- 보령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 문화재대관 (보물편, 석조Ⅰ, 개정판), 문화재청, 200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