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종
볼로종(프랑스어: Bolozon)은 프랑스 동부 오베르뉴론알프 앵주에 있는 코뮌이다. 부르캉브레스에서 29km, 낭튀아에서 16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볼로종 | |
---|---|
Bolozon | |
오베르뉴론알프 레지옹 내 위치 | |
정보 | |
국가 | 프랑스 |
시간대 | CET(GMT+01) |
레지옹 | 오베르뉴론알프 |
데파르트망 | 앵주 |
아롱디스망 | 낭튀아 아롱디스망 |
캉통 | 퐁댕 캉통 |
INSEE 번호 | 01051 |
우편번호 | 011450 |
시장 임기 | 기 바르데 2014–2020 |
복합공동체 | 오트뷔제 |
해발고도 | 278m - 637m |
면적 | 4.91km2 (ha) |
인구 | 88명 (2014) |
인구밀도 | 18명/km2 (2014) |
볼로종에 사는 사람을 '볼로조네 / 볼로조네즈' (Bolozonnais / Bolozonnaises)라고 부른다.[1]
지리
편집볼로종은 앵주의 중심부인 오트뷔제 지역의 쥐라산맥 부근에 위치해 있다. 베르티앙산과 인접한 탓에 전반적인 지형은 비탈져 있다. 총 두 개의 마을이 있는데 하나는 북서쪽에 철도역이 있는 다랑슈 (Daranche) 마을, 다른 하나는 그랑쿠르 (Grand-Cours) 마을이다.
볼로종의 경계를 따라 앵강이 8km 정도 흐르며, '수비프' (Sous-Bief)라는 이름의 작은 하천도 흐른다. 이 하천은 볼로종을 통과하며 '르골프' (Le Golfe)라는 곳에서 앵강에 합류한다. 그밖에 세라 수원지가 있는데 지표면이 1km2정도 '움푹 꺼진' 곳으로, 세라 도로 부근을 흐르며 마르지 않는다.
경제
편집이 일대 지역의 다른 마을과 마찬가지로, 볼로종은 1950년대까지만 해도 지역 경제에 있어 농업의 비중이 가장 컸다. 거기다 베르티앙 국지에 자리한 볼로종의 지리적 특성상 소기후가 발달하여[2] 과일과 와인 생산에 적합하였다. 오늘날까지도 농장 두 곳이 있다. 그 중 한곳은 와인 농장으로 '르 그리부아' (Le grivois)라는 이름의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하고 있고, 낙농업도 이뤄지고 있다.
인구
편집연도 | 인구 | ±% |
---|---|---|
2006 | 99 | — |
2007 | 100 | +1.0% |
2008 | 98 | −2.0% |
2009 | 95 | −3.1% |
2010 | 94 | −1.1% |
2011 | 92 | −2.1% |
2012 | 91 | −1.1% |
2013 | 90 | −1.1% |
2014 | 88 | −2.2% |
2015 | 89 | +1.1% |
2016 | 89 | +0.0% |
명소
편집- 앵강을 가로지르는 시즈-볼로종 철도 고가교가 가장 유명하다. 1875년에 지어진 다리로서 당시 건설비만 339,000프랑이 들어갔다.[3] 이 다리는 1944년 독일군이 지나간 뒤 레지스탕스에 의해 파괴되었으며 1950년에 재건되었다. 이때 프랑스 국유철도의 중앙영상회 소속 영화감독이었던 앙드레 페레가 수년간에 걸쳐 이뤄진 복구 과정을 영화로 제작했다. 복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1층에는 차량이, 2층에는 열차가 지나다닌다. 총 길이는 273m로 한 층마다 일곱 개의 아치가 있으며 최대 높이는 73m에 달한다.
- 1836년에 재건된 볼로종 교회가 있다.
- 앵 계곡을 따라 흐르는 앵강이 마을을 통과한다. 이 강은 르베르몽과 오트뷔제 지역을 가르는 경계이기도 하다.
각주
편집같이 보기
편집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