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언(傅偃, ? ~ 기원전 122년)은 전한 중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부관의 후손이다.
경제 4년(기원전 153년), 아버지 부칙의 뒤를 이어 양릉후(陽陵侯)에 봉해졌다.
원수 원년(기원전 122년), 회남왕 유안의 모반에 연루되어 주살되고 봉국은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