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
다른 뜻에 대해서는 부용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부용(芙蓉, Hibiscus mutabilis, Confederate rose)은 쌍떡잎 식물로 이판화군 아욱목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이다.
부용 | |
---|---|
생물 분류ℹ️ | |
계: | 식물계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미분류): | 진정쌍떡잎식물군 |
(미분류): | 장미군 |
목: | 아욱목 |
과: | 아욱과 |
아과: | 아욱아과 |
족: | 무궁화족 |
속: | 무궁화속 |
종: | 부용 |
학명 | |
Hibiscus mutabilis | |
L. (1753) |
생태
편집추위에 강한 편이고 바닷가에서도 잘 자란다. 높이는 1-3m에 이르며 가지에는 털이 있다. 잎은 보통 5-7갈래로 갈라지며, 잎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8-10월 무렵 가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한 송이씩 달리며 연분홍색이나 흰색을 띤다. 꽃은 꽃잎이 모두 다섯 장으로 무궁화꽃과 비슷하지만 약간 커서 지름이 10-13cm 정도이다. 아침에 피고 저녁에는 사그라드는 하루살이 꽃으로, 장기간에 걸쳐서 매일 차례차례로 개화한다. 둥글게 생긴 열매는 씨방이 여러 개로 노란색 털이 많이 나 있고 익으면 말라 쪼개진다. 번식은 씨, 꺾꽂이, 포기나누기로 한다.
무궁화와 비슷하지만, 잎과 줄기가 달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행운은 반드시 온다.'가 부용의 꽃말이다.
분포
편집중국 원산이며, 대만, 오키나와, 일본의 규슈, 시코쿠 등지에도 자생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관상용으로 심으며, 제주도에서는 야생으로 자라기도 한다.
갤러리
편집-
부용
-
거제도 산방산 비원의 부용
-
거제도 산방산 비원의 부용
-
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