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심리학 논문집

칼 융의 저서

분석심리학 논문집(Collected Papers on Analytical Psychology)은 칼 융이 심리학에 대한 자신의 견해의 주요하고 일관된 맥락의 틀을 제시한 중요저서이다. 역사적으로 그의 작품들이 프로이트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상황에서 비로서 알프레드 아들러의 입장을 수용하고 이 둘의 양립되는 그러나 공존하는 포괄적인 틀에 통합하려는 그의 성공적인 시도를 보여주는 역작이다.

두 심리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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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the dominant note in Freudian psychology is a centrifugal tendency, a striving for pleasure in the object, in Adler’s it is a centripetal striving for the supremacy of the subject, who wants to be “on top,” to safeguard his power, to defend himself against the overwhelming forces of existence. The expedient to which the type described by Freud resorts is the infantile transference of subjective fantasies into the object, as a compensatory reaction to the difficulties of life. The characteristic recourse of the type described by Adler is, on the contrary, “security,” “masculine protest,” and the stubborn reinforcement of the “guiding fiction.” The difficult task of creating a psychology which will be equally fair to both types must be reserved for the future.(THE COLLECTED WORKS OF VOLUME 6 -Psychological Types-APPENDIX: FOUR PAPERS ON PSYCHOLOGICAL TYPOLOGY 1-A CONTRIBUTION TO THE STUDY OF PSYCHOLOGICAL TYPES , C. G. JUNG)

프로이드 심리학에서 주요한 언급은 원심적 경향, 즉 대상으로 향하는 쾌락을 위한 노력인 반면, 아들러에 있어서 그것은 "상위에 있고", 그의 힘을 보호하며, 압도적인 존재의 힘에 대항하여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애쓰는 구심성의 노력이다. 프로이트가 묘사하는 유형이 의존하는 방편은 삶의 고달픔에 대한 보상적 반응으로서 주관적 환상의 유아적 전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아들러가 묘사하는 유형의 특징적인 의존성은 반대로 '안정', '남성형 시위', '가이드 픽션'의 완강한 강화다. 두 유형 모두 똑같이 공평하게 다루어질수있는 심리학의 영역을 개척하는 어려운 과제는 장래로 유보해야겠다. (심리유형연구기고문 1913-뮌헨 국제정신분석학회, 심리유형 CW6 APPENDIX: FOUR PAPERS ON PSYCHOLOGICAL TYPOLOGY 1- A CONTRIBUTION TO THE STUDY OF PSYCHOLOGICAL TYPES,칼 융)


This essay was originally written in 1913, when I limited myself entirely to presenting an essential part of the psychological point of view inaugurated by Freud. A few months ago my Swiss publisher asked for a second and revised edition. The many and great changes which the last few years have brought about in our understanding of the psychology of the unconscious necessitated a substantial enlargement of my essay. In this new edition some expositions about Freud's theories are shortened, whilst Adler's psychological views are more fully considered, and—so far as the scope of this paper permits—a general outline of my own views are given............................................................................................................................The great problems of humanity have never been solved by universal laws, but always and only by a remodelling of the attitude of the individual. If ever there was a time when self-examination was the absolutely indispensable and the only right thing, it is now, in the present catastrophic epoch. But he who bethinks himself about his own being strikes against the confines of the unconscious, which indeed contains precisely that which it is most needful for him to know. (Collected Papers on Analytical Psychology-FOREWORD TO CHAPTER XIV -C. G. Jung. , Küsnacht-Zürich, March, 1917)[1][2][3]

이 에세이는 원래 1913년에 쓰여졌는데, 그때 나는 전적으로 프로이트가 창시한 심리학적 관점의 본질적인 부분을 제시하는데 국한되었다. 몇 달 전에 내 스위스 출판사가 두 번째 개정판을 요청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무의식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서 가져온 많은 큰 변화들은 나의 에세이를 상당히 확대시킬 필요가 있었다. 이 새로운 판에서는 프로이트의 이론에 관한 몇 가지 설명이 단축되는 반면, 아들러의 심리학적 관점은 보다 충분히 고려되고 있으며, 이 논문의 범위가 허용하는 한, 나 자신의 견해에 대한 일반적인 개요가 제시되어 있다. .................................................(생략).............................................................................................. 인류의 위대한 문제는 보편적인 법칙에 의해 해결된 적이 없고, 항상 그리고 개인의 태도를 재설정하는 것에 의해서만 해결되었다. 자성이 절대적으로 필요 불가결하고 유일한 옳은 것이었던 때가 있었다면, 그것은 지금, 현재의 대재앙 시대에 있다. 그러나 자신의 존재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의 경계에 부딪히게 되는데, 그것은 실로 그가 알아야 할 가장 필요한 것을 정확히 포함하고 있기도 하다.(분석심리학 논문집-챕터14의 머리말 ,취리히 1917,칼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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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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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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