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다이스 대학교
브랜다이스 대학교(영어: Brandeis University)는 1948년에 유태인들이 설립한 미국의 사립 대학이다. 보스톤 시로부터 서쪽으로 약 14km 떨어져 있는 매사추세츠주 왈뎀 시에 있다.
표어 | אמת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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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사립 |
설립 | 1948년 |
총장 | 로날드 리보윗츠 (Ronald Liebowitz) |
학부생 수 | 3,216 |
대학원생 수 | 1,872 |
교직원 수 | 465 |
국가 | 미국 |
위치 | 매사추세츠주 월뎀 시 |
브랜다이스 대학교의 위치 |
브랜다이스 대학교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수준의 종합대학으로 빠른 성장을 한 학교이다. 미국내에서 유태인들이 운영하는 교육 기관은 많으나 모든 인종에게 개방된 유태인 대학으로는 이 학교가 유일한 곳이라고 한다.
2022년에는 매년 미국 국내 대학 순위를 매기는 주간잡지 U.S News & World Report에서 44위를 기록하였다.[1] 2007년 가을에 입학한 신입생(Class of 2011)의 경우 지원자 7,562명 중 34%가 합격했으며,[2] 학생대 교수의 비율은 8:1 이라고 한다.
학부와 대학원을 모두 합쳐 학생수가 약 5천여명밖에 안되는 소규모 대학인 관계로 교수와의 접촉이 쉽고, 재학생들의 실력이 우수한 것으로 소문난 브랜다이스 대학교는 초창기부터 유명했던 많은 유태인 학자들을 초빙해 학교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주력을 했다. 의과 대학원이나 법과 대학원 등 전문직 분야의 프로페셔널 스쿨은 없지만, 현재 설치돼 있는 각 학과에서는 고루 우수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러 학과들 중 생물학과와 함께, 화학과와 생화학과가 뛰어난 분야이며, 또 수학, 물리학 등 자연 계열도 전반적으로 훌륭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유태인이 설립한 학교인 관계로 구약시대를 연구하는 유대학이 미국 최고의 수준이다.[3]
아직도 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유태인들이어서, 유태인 학교라는 인상을 많이 풍기지만, 학교 당국은 이러한 성격을 보다 다양하게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2008년에는 학부생 중 9%가, 대학원생 중에는 3%가 아시아계 학생이었다. 브랜다이스라는 교명은 유명한 유태인 법률학자이며 미국 대법관을 역임한 루이스 브랜다이스 (Louis Dembitz Brandeis)의 이름을 딴 것이다.
브랜다이스에는 우수한 외국 학생들을 받아들이려는 정책 중의 대표적인 것으로 윈 국제 장학금 프로그램(Wien International Scholarship Program)이라는 것이 있다. 뉴욕에 있는 사업가 로렌스 윈(Lawrence Wien)의 지원으로 시작된 이 장학제도로, 매년 수십명의 외국 우수학생에게 학비, 기숙사비, 식비 가타 잡비까지 일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브랜다이스 국제 장학금 웹사이트: https://www.brandeis.edu/isso/programs/wien/index.html).
브랜다이스 대학교 출신 유명인 목록
편집참고 문헌
편집- ↑ “'U.S News' 2022년 미국 대학교 순위”. 2009년 4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4월 17일에 확인함.
- ↑ “브랜다이스 대학교 공식 웹사이트(PDF 파일)” (PDF). 2011년 11월 3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11월 5일에 확인함.
- ↑ “[미국 대학 순례] 브랜다이스 대학교 - 유태인들이 설립한 종합대학, 짧은 기간에 상위권 급부상 - 2005-02-17”. 《VOA》. 2018년 7월 25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영어) 브랜다이스 대학교 - 공식 웹사이트
- (영어) 브랜다이스 대학교 입학 정보(공식 웹사이트)
- (영어) 브랜다이스 대학교를 소개하는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