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역
한국철도공사 경부선의 철도역 중 하나
사곡역(Sagok station, 沙谷驛)은 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에 있는 경부선의 철도역이다.
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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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역사 철거 전) | |
개괄 | |
관할 기관 |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구미관리역 |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상사서로 173-7 (사곡동) |
좌표 | 북위 36° 5′ 53″ 동경 128° 21′ 22″ / 북위 36.09806° 동경 128.35611° |
개업일 | 1965년 12월 10일 / 2024년 12월 14일 |
종별 | 무배치간이역(구미역 관리) |
승강장수 | 2면 4선 (상대식 승강장) |
거리표 | |
경부선 | |
서울 기점 281.3 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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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들의 요청으로 1965년에 영업을 시작하였다. 박정희 전 대한민국 대통령의 고향인 상모동과 인접한 곳으로, 박정희 대통령 재임 당시 고향방문열차가 정차하기도 하였다.[1] 무배치간이역 격하 후 역사(驛舍)의 벽체를 철거하고 기둥과 지붕만 남은 채 간이역으로 영업해 왔으며, 무궁화호가 상행 2편, 하행 3편씩 정차했다.
대구권 광역전철(대경선)의 건설 확정 후 역사를 신축하기 위해 2020년 4월 10일부터 영업을 잠시 중지하고 철거했으며, 2024년 12월 14일 대경선 광역전철이 개통하면 전철 전용역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연혁
편집- 1961년 8월 26일: 주민들이 구미~약목 구간은 경부선상 역간 최장 구간(12.3 km)으로 당시 지역 주민 16,000여 명들의 편의를 위해 역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국가재건최고회의 교통부에 제출하였으나, 지리적 여건의 이유로 불가하다고 회신.
- 1964년 10월 3일: 청와대와 철도청 등에 구미읍 37개 부락 대표 연명으로 2차 진정서를 제출함. 이후 대전철도국 운수과에서 타당성 조사를 시작함.
- 1965년 6월 1일: 간이역 설치를 주민이 부담한다는 조건 하에 사곡역 설치를 허가함.
- 1965년 8월 1일~9월 1일: 주민들이 등짐, 우마차 등을 이용하여 승강장을 조성함(연인원 3,500여 명, 조성 당시 승강장의 규모는 길이 360 m, 폭 2 m, 경사는 40도, 높이는 10 m).
- 1965년 12월 10일: 역원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
- 1967년 5월 30일: 역사 착공.
- 1967년 7월 1일: 역원 배치 간이역으로 격상됨.[2]
- 1969년 6월 29일: 역사 신축 준공.
- 2000년 12월 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 및 에드몬슨 승차권 발매 중단.
- 2014년 5월 1일: 충북종단열차 운행 개시.
- 2020년 4월 10일: 역사 신축을 위해 여객 취급 중지[3]
- 2024년 12월 14일: 신 역사 완공, 대경선 개통 및 전철전용역 전환 예정
승강장
편집↑구미 |
1 | | | | 2 |
왜관↓ |
1 | 경부선 | ● 대경선 | 구미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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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대구 · 동대구 · 경산 방면 |
역 주변
편집각주
편집- ↑ 박대통령 귀향의 하루
- ↑ 대한민국관보 철도청 고시 제340호, 1967년 6월 27일.
- ↑ 관리자 (2020년 4월 3일). “대구권 광역철도 사곡역 건설에 따른 사곡역 여객취급 중지 및 셔틀버스 운행 안내”. 《구미시청》. 2020년 4월 19일에 확인함.
인접한 역
편집대경선 (경부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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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10 구미 구미 방면 |
● 대경선 | K113 왜관 경산 방면 |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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