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방목 (보물 제1464호)
사마방목(司馬榜目)은 연산군 7년(1501)에 시행한 생원·진사의 합격자 명부이다. 2006년 4월 28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464호로 지정되었다.[1]
대한민국의 보물 | |
종목 | 보물 (구)제1464호 (2006년 4월 28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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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책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계명대학교 |
위치 | |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 동산도서관 (신당동,계명 |
좌표 | 북위 35° 51′ 32.41″ 동경 128° 29′ 1.09″ / 북위 35.8590028° 동경 128.4836361°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홍치십사년신유사마방목』은 연산군 7년(1501년)에 시행한 생원·진사의 합격자 명부이다. 진사시 일소(一所)의 주시관(主試官)은 우참찬 유순(柳洵)과 호조참판 김심(金諶), 이조정랑 남곤(南袞) 등 6명이고, 이소(二所)의 주시관은 대사헌 성현(成俔) 등 6명이다. 생원시의 장원은 이수정(李守貞)이고, 진사시의 장원은 김안국(金安國)이었다. 이 책에 수록된 인물중 시관이었던 남곤(南袞)과 진사방의 1등 5인중 한 명인 김안로(金安老)의 성명에는 사마시 합격자 발표 이후에 죄인이 된 관계로 모두 먹으로 칠해져 있다.
이 책은 당시 진사시험에 합격한 문의공(文毅公) 김식(金湜, 1482-1520) 후손가에 전해져 온 것으로, 예조에서 직접 간행해서 반포한 초주갑인자본이다. 조선전기 과거제도 및 인물관계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문화재청고시제2006-40호,《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문화재청장, 대한민국 관보 제16244호, 2006-04-28
참고 자료
편집- 사마방목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