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Frei24/작업장39
독일을 위한 대안
Alternative für Deutschl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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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 Af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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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색 | 파랑 | ||
당원(2014) | 18,166 명[1] | ||
국가 재정지원 | 1,856,307.35 유로[2](2013) | ||
당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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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수 | 아담 (Konrad Adam) 룩케 (Bernd Lucke) 페트리 (Frauke Petry) | ||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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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 2013년 2월 6일 | ||
내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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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사 | Schillstraße 9 10785 베를린 | ||
청년조직 | 청년 독일을 위한 대안(JA) | ||
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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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 7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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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 0 /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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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회 | 14 /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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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lternativefu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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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위한 대안(Alternative für Deutschland,AfD)은 2013년 2월 6일 창당하여 2013년 독일 연방하원선거와 헤센주 주의회선거에 처음으로 참가한 독일의 신생정당이다. 2014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사상 처음으로 전국단위의 선거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2014년 작센주 의회선거에서 처음으로 주의회 진출에 성공했다. 당대표는 콘라드 아담(Konrad Adam)과 베른트 룩케(Bernd Lucke), 프라우케 페트리(Frauke Petry)이다.
독일을 위한 대안은 "반유로정당(Anti-Euro-Partei)" 정당으로 지칭되고 있으며, 정책적으로 보수주의에서 경제적 자유주의까지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 정당의 특정 정책과 요구, 구성당원을 바탕으로 일부 연구자나 미디어는 우익 포퓰리즘 정당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정책
편집독일을 위한 대안은 2013년 4월 13일 창당 당대회에서 유로존 해체를 핵심으로 하는 선거강령을 채택했다. 독일을 위한 대안은 이 선거 강령을 통해 유로는 이미 실패했으며, 경쟁력은 없는 경제를 가진 국가들의 빈곤화로 유럽통합과 국제평화를 위협하고, 미래 세대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유럽연합의 권한을 회원국에 다시 돌려줄 것과 더 많은 직접민주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그 외에 파울 키리히호프 모델에 따라 조세 개혁을 실시하고, 망명허용은 비용으로 제한하는 이민정책을 취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3][4] 2014년 3월 당대회에서 유럽의회 선거강령을 채택한 바 있다.[5]
유럽정책
편집유럽재정정책
편집독일을 위한 대안의 핵심주장은 "질서있는 유로존의 해체"와 "국가별 화폐의 재도입 또는 소규모의 더 안정적인 화폐동맹의 도입"이다. 그외에 유로화 사용국이 자율적으로 통화동맹을 탈퇴할 수 있게 유럽연합 조약을 개정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독일 연방하원이 유럽안정기구의 구제금융 제한을 통해 압력을 가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구제 금융을 통해 국가의 채권자들이 다시 해택을 보지 않도록 채권자들은 부채탕감을 통해 더 많은 책임을 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6][7]
유럽정책일반
편집이 정당은 유럽연합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8][9] 독일을 위한 대안은 (유럽) 공동시장에 찬성하지만 예산편성권은 국가의회가 가져야한다고 본다. 유럽경제 강국이 경제약국을 도와주는 "트렌스퍼유니온"과 중앙집중화된 유럽연합에 대해 이 정당은 반대하고 있다. 또한 특정분양의 입법권을 국가의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국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에 동조해 유럽연합은 각국이 더 많은 책임을 질 경우 경쟁력이 생긴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13년 4월 영국 보수당과 유럽정책에 대한 협력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또 독일이 유럽연합에 권한을 이양할 때는 스위스 방식의 국민투표를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국내 정책
편집에너지 정책
편집독일을 위한 대안은 재생에너지법의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이 정당은 일반 조세수입으로 대안에너지에 대한 지원은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모든 종류의 에너지 생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반대하고 있다. 그 외에 이 정당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개념으로 지불가능한 에너지를 제시하고 있다.[6][7][10]
조직
편집독일을 위한 대안의 조직구조는 정당법이 규정하는 바와 같이 전통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다. 대표단이 있고, 주당과 지역당, 주당대표단이 있고, 청년조직과 대학생조직이 있다.
중앙당
편집주당
편집지역당
편집당원
편집이 당의 2013년 5월 3일 현재 당의 공식발표에 의하면 10,476명이고, 이 중 다른 정당에 가입한 적이 있는 당원은 2795명이다. 기민련 출신 1008명, 자민당 출신 587명, 사민당 출신 558명, 기사련 출신 220명, 해적당 출신 143명, 녹색당 출신이 106명이다. 2013년 9월 르네 슈타트케비츠의 지지선언으로 반이슬람 및 우익포퓰리즘 정당인 Die Freiheit 당원 350명이 AfD에 가입했다. 이 중 일부는 당의 주요직책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2명은 주당 최고위원이 되었고, 1명은 주당 대표단에 들어갔다. 이 당적 변경을 통해 독일을 위한 대안은 일시적으로 헤센주 주의회 의원과 몇명의 기초의원을 갖게 되었다. 2013년 현재 여성당원은 14 % 이고, 당원전체 평균연령은 51세이다.
청년조직
편집이 정당의 청년조직인 청년 독일을 위한 대안(JA)은 2013년 6월 15일 다름슈타트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청년대안은 스스로 AfD에 법적으로 조직적으로 종속된 당의 청년조직으로 규정하고 있다. 청년대안의 연방대표인 필립 리츠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대표단은 AfD의 당원이어야 한다. 중앙당 대변인인 뤼트는 청년대안과 공식적 연관관계가 성립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밝힌 바 있다.
대학생조직
편집독일을 위한 대안의 대학생조직은 프라이부르크에서 최초로 만들어졌다.
재정
편집당보
편집이 정당의 당보는 아에프데 콤팍트(AfD Kompakt)이다. 이 신문은 중앙당대표단이 발행하며, 월간이다.
역사
편집창당
편집콘라드 아담과 베른트 룩케, 알렉산더 가우란트, 정당 자유유권자에 가입하려던 기민련 출신 인사들이 2012년 9월 "2013년 선거대안 지지자 단체"를 결성한다. “유로존은 부적절하다는 것이 이미 입증되었다. 유로화에 따른 경쟁압력으로 남유럽 국가들은 더 가난해졌고, 전체 국가들은 지불불능 직전 상황에 처해 있다.” 는 주장으로 단체설립을 호소했다. 독일연방정부는 이미 수천억 유로의 지불보증을 했고, 단기간에 이 정책을 바꿀 계획이 없다는 것이다. 2013년 니더작센주 주의회 선거에서 자유유권자와 연합해 룩케가 선거에 출마했으며, 정당선호투표에서 1.1 %를 기록했다. 이 두 집단은 조직과 노선문제로 선거후 결별을 선언한다. 특히 바이에른 주의 자유유권자는 기초단위에 잘 자리잡고 있었고, 선거대안이 연방 및 유럽선거에서 내세우려는 마르크화로의 복귀주장에 반대입장을 취했다. 룩케는 자유유권자가 바이에른 이외의 지역에서는 선거운동이 불가능하다고 본 반면, 자유유권자의 대표인 아이방거는 선거대안이 기초단위 자치에는 관심이 없다고 봤다.
2013년 2월 6일 선거대안의 대표단을 중심으로 독일선거대안을 설립한다. 2013년 3월 11일 처음으로 공개 총회가 개최되고 1200여명이 참가했다. 2013년 4월 14일 베를린에서 열린 창당대회에서 룩케와 페리, 아담을 당대표로 선출했다. 룩케는 AfD를 좌도 우도 아니고 이데올로기적 이정표도 필요 없는 “새로운 형태의 정당”이라고 밝혔다. 우파의 항의투표자들을 동원하는 것은 AfD의 여러 역할 중 하나에 지나지 않을 것이며, 항의의 뜻으로 극우정당에 투표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을 가져올 뿐이라고 주장했다.
2013년 선거
편집룩케에 따르면 원내 진출 조건인 5 % 득표가 어려울 수 있고, 우유생산자에 대한 직불금 문제와 농업보조금 문제로 연방정치의 핵심이슈가 희석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2013년 바이에른 주의회 선거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유권자 서명을 받아 2013년 7월 4일 연방하원 선거에 등록했다. 299개 선거구중에 158개 선거구에 지역구 후보를 출마시켰다. 2013년 8월 룩케가 브레멘에서 선거연설을 하던 중 반대자들의 난입으로 충돌이 일어났고, 최루가스의 사용으로 참가자중 일부가 부상을 당했다. 경찰이 난입자 3명을 체포했으며, 그 중 한명은 좌파 자율그룹 소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룩케는 연방하원 선거에 앞서 현재의 유로정책을 바꾸려는 민주주의 정당과는 언제든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총리 메르켈과 부총리 뢰슬러는 독일을 위한 대안과의 연정가능성을 부인했다. 슈피겔의 보도에 따르면 기민련/기사련과 자민당 지도부는 AfD에 대응하기 위해 무시와 비난의 양면전술을 취했다.
이 정당은 2013년 연방하원 선거에서 4.7 %, 헤센주 주의회 선거에서 4.1 %를 기록해 5 % 봉쇄조항을 넘지 못해 원내 진출에는 실패했다. 2013년 총선에서 독일을 위한 대안은 구동독지역에서 5 % 이상 정당득표를 기록한 반면, 서독지역에는 5 %에 미달했다. 작센에서 6.8 %로 최고 득표율을 보였고, 니더작센에서는 3.7 %로 최저 득표율을 보였다.
구동독지역의 괴어리츠선거구에서 8.2 %로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고, 니더작센주 클로펜부륵/페흐타 선거구에서는 2.3 %로 최저 득표율을 기록했다.
선거연구기관인 Forschungsgruppe Wahlen은 자민당 지지자 43만명, 좌파당 지지자 34만명, 기민련 지지자 29만명, 사민당 지지자 18만명, 녹색당 지지자 9만명, 기권자 21만명이 2013년 총선에서 AfD에 투표한 것으로 분석했다. 20대 유권자(18-29세)의 6 % 지지했고, 60대이상 유권자의 4 %가 이 정당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6 %, 여성이 4 %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AfD투표자 중 37 %는 다른 정당에 만족하지 못해서 이 정당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AfD의 지지자 80 % 가량이 유로화는 독일에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013 총선 투표자 평균은 42 %).
당내 갈등
편집총선과 당대 갈등을 거치면서 여러 주에서 주당대표가 새롭게 선출되었다. 특히 헤센주 주당에서는 공개적으로 갈등이 노출된 바 있다. 새로 선출된 주당 대표단과 재정담당이 해당행위를 이유로 당직에 물러나야 했다. 하지만 이들은 바로 개최된 당대회를 통해 다시 당직복귀한다. 튀링엔 주의 경우 2014년 6월 주당대회에서 부대표를 새로운 당대표를 선출했고, 이에 최고위원단은 사퇴를 하게 된다. 이로 인해 한달여 동안 당내갈등이 이어졌다.당대표단은 2014년 당대회에서 의결할 당헌당규안 초안을 발표했다가 당대회에 앞서 격렬한 당내 반발에 직면해야 했다. 초안은 당원과 주당의 권한을 제한하고 중앙당 대표단의 권한을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주당대표였던 알렉산더 딜거는 이 초안을 "제앙적 수준이며, 민주주의 및 법치주의 정당의 가치를 훼손"이라는 평가를 했다. 마르쿠스 베그너 같은 당내 비판자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지킬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AfD의 네트워크정책 담당자인 미하엘 메르츠는 룩케의 사퇴를 요구하고 사임했다. 이 초안은 논쟁끝에 당대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중앙당 대표단과 이견을 표출한 작센안할트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주당대표가 사임했다.
2014년 선거
편집유럽의회, 기초의회, 주의회 선거
편집2014년 1월 아샤펜부륵크 당대회에서 룩케를 5월 유럽의회선거의 대표후보로 선출했다. 한스올라프 헨켈과 베른트 쾰멜, 베아트릭스 폰 슈토르히, 요하힘 슈타르베티, 울리케 트레베시우스를 차순위 후보로 선출했다. 이후 베를린에서 열린 당대회에서 7번에서 28번까지 후보를 추가로 확정했다.
바이에른주 몇몇 도시에서 기초의회선거에 참가해, 아욱스부르크에서 5.9 %의 득표율을 기록해 최고 성적을 거둔다. 뮌헨 시의회 선거에서는 2.5 %를 기록해 2석의 의석을 획득한다.
독일을 위한 대안은 2014 유럽의회 선거운동과정에서 좌파성향의 블로키파이 그룹과 반파시즘운동 단체의 훼방을 격는다. 선거 결과 AfD는 7.1 %를 득표해 7명의 유럽의회 의원을 배출한다.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포르츠하임에는 14.5 %로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다. 여론조사 기관인 인프라테스트는 2013 연방하원선거에서 기민련/기사련에 투표했던 유권자의 51만명, 사민당 지지자 중 18만명, 좌파당 8만명, 자민당 6만명, 녹색당 3만명이 AfD에 투표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유럽의회선거과 함께 10개 주에서 실시된 기초의회 선거에서 여러시도에서 기초의회 진출에 성공했다. 작센주 기초의회 선거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AfD의 발표에 따르면 485명이 각종 기초의원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2014년 작센주 주의회 선거에서는 AfD는 9.7 %를 득표해 14명의 주의회 의원을 당선시켰다. 인프라테스트 딤프는 2009년 주의회선거와 비교했을 때, 기민련 3만3천명, 자민당 1만8천명, 기권 1만6천명, 좌파당 1만5천명, 극우 NPD 1만3처명, 사민당 8천명, 녹색당 3천명이 AfD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했다.
유럽의회 교섭단체 가입
편집유럽연합 선거후 AfD는 찬성 29, 반대 26으로 유럽 보수 및 개혁주의자 교섭단체 가입에 성공한다. 영국 총리 캐머룬은 자당 의원들에서 AfD의 가입신청을 부결시킬 것을 요구했다. 이는 독일 총리 메르켈이 AfD를 적으로 규정하고 가입신청을 받아들이면 영국과 독일과의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것이라 밝힌데 따른 것이다.
슈피겔은 메르켈은 AfD가 정치적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위해 가입 저지를 위해 노력했다고 보도했다.
역대 선거결과
편집연도 | 연방하원 | 주의회 | 유럽의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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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
BY |
BE |
BB |
HB |
HH |
HE |
MV |
NI |
NW |
RP |
SL |
SN |
ST |
SH |
TH | |||
2013 | 4.7 | n.a. | 4.1 | |||||||||||||||
2014 | 9.7 | 7.1 | ||||||||||||||||
범례: n. a. – 불참, 파랑 – 원내진출, 선거결과 (%) |
당대회
편집당대회 | 일시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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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대회 | 2013.04.14 | 베를린 |
유럽의회 선거 후보선출을 위한 당대회[11] | 2014.01.25 | 아샤펜부르크 |
유럽의회 선거 후보선출을 위한 당대회 속계[11] | 2014.02.01 | 베를린 |
유럽의회 선거강령 확정 및 당대표단 선출을 위한 당대회 | 2014.03.22/23 | 에어푸르트 |
지지자
편집2013년 연방하원 선거후에 실시된 선거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독일을 위한 대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 또 이 정당은 노동자그룹에서 지지자가 가장 많으며, 다수의 이전 선거 자민당과 좌파당 지지자가 독일을 위한 대안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AfD 지지자 중 60 %는 신념에 따라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정당에 실망해서 AfD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
라이프치히 대학의 연구팀은 독일의 극우주의적 태토에 대해 2432명에 대한 설문을 바탕으로 8차 미테슈투디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 의하면 5.6 %가 "완고한 극우주의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6.3 %는 2013년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독일을 위한 대안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26.6 %는 사민당을, 21.4%는 기민련을, 7.1 %는 자민당을 그리고 6.3 %는 극우정당을 지지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AfD 지지의사를 표한 52명중 50 %는 외국인 혐오주의, 28.9 %는 배외주의 (또는 국수주의), 13.5 %는 반유대주의적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극우 정당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14]
한편 조사연구기관인 포르사의 조사결과는 독일을 위한 대안 지지자와 극우정당 지지자는 명확하게 구분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AfD의 지지자는 소득수준이 높은 사회적 계층상 중상층에 해당하고, 교육수준이 높은 집단에 속해있다. 두 지지자 집단의 공통점은 연방하원 원내 정당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낮고, 경제 전망이 비관적이라는 것이며, 종교가 없는 사람과 남성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이들 정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과 공무원, 노동자 집단에서즌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에 반해 특히 사무직과 연금생활자 집단에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fD 지지자들은 55 %가 스스로 중도라 생각하고 있으며, 28 %는 우파, 17 %는 좌파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
정당분류
편집2013년 연방하원 선거전에 대부분의 사회과학자들은 독일을 위한 대안을 몇가지 이슈에 있어서 우익포퓰리즘적 성격을 가진 보수주의 및 경제적 자유주의 정당으로 규정했다.
본대학 정치학과 교수인 프랑크 데커는 이 정당을 보수주의적인 주장을 통해 기민련/기사련이 포기한 유권자를 차지하는 동시에 반유로 이슈를 통해 좌파적 유권자를 차지하려는 항의정당(Protestpartei)로 규정했다. 데커는 이 정당이 반유로 정책으로 독일 정당체제의 틈세를 공략했다고 봤다. 베를린 자유대 정치학교수 니더마이어는 증가하고 있는 반유로 정서를 가진 유권자를 대표하는 이 신생정당은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이 정당을 우익포퓰리즘 정당과 공유하는 몇몇 주장이 있기는 하지만 데커와 마찬가지로 자유죽의적 보수주의로 보고 있다. 뒤이스부륵대 코르테 교수에 의하면 독일을 위한 대안은 다양한 진영의 재정 및 은행위기 대응에 대한 비판을 모아 중도보수의 입장을 가지고 저항적 유권자와 유로화 비판자들의 지지를 모을 수 있었고, 여타 정당이 유럽정책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하도록 압박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 그의 표현에 따르면 독일을 위한 대안이 짧은 역사로 인해 정치적 스펙트럼을 규정하기 어려움에도 불고하고 많은 정치학자들이 우익 포퓰리즘 정당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프린스턴대 역사학과의 헤럴드 제임스교수는 이 정당이 우익 포퓰리즘 정당이 아니라고 봤다. 유로위기 대응을 위한 비용에 대한 전문적 논쟁은 타당한 것이었으며,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중요한 문제였다는 것이다. 링크인플루언스(linkinfluence)의 소셜미디어 분석은 AfD와 NPD의 이데올로기적 테마가 거의 구분인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 총선을 기자고 2014년 유럽의회선거후 보수당 교섭단체에 가입한 것을 보면서 베를린 자유대의 슈테스 교수는 AfD는 유럽연합의 권한을 축소하지만 네덜란드 빌더르스의 자유당이나 프랑스 르펜의 국민전선의 입장과는 다른 반유럽정당이 아니라, 민족적 보수주의 및 유럽비관주의적 정당이라고 규정했다.
녹색당의 하인리리 뵐 재단과 기민련의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그리고 사민당이 독일을 위한 대안에 대한 연구를 의뢰한 바 있다. 하인리히 볼 재단의 의뢰로 뒤셀도르프 응용대학의 연구기관 Forena의 평가서에서 알렉산더 회우슬러는 AfD가 반헌법적인 나치주의자들과 공통점은 없지만, 4개 분야에서 우익포퓰리즘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 탄생과정에서 인적 내용적으로 우익포퓰리즘 성향의 군소정당이었던 자유시민동맹과 연결고리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또 이 정당에 공화당이나 정당 "자유"같은 우익보수 또는 우익포퓰리즘 정당의 당원들이 유입되었다. 그리고 이 정당은 우파 반유로 및 반유럽연합 정당를 반영하고 있다. "복지쇼비니즘과 시장급진주의, 민족주의, 문화적 인종주의적" 경향이 이를 잘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독일을 위한 대안은 스스로 기민련/기사련의 오른쪽이라 규정하고 이런 성향의 유권자들에 매력적이게 다가가는 것이다. 이런 경향은 2014년 유럽의회 선거와 주의회 선거를 통해 들어날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현재 이 정당은 당내부적으로 룩케를 중심으로한 신자유주의 및 시장급진주의 분파와 가우란드를 중심으로한 보수민족주의 분파 그리고 중심인물이 없는 우익포퓰리즘 분파간의 노선투쟁이 진행되고 있다. 조직 및 인물 면에서는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게젤샤프트와 자유지상주의 성향의 잡지 ef, 경제학자회의, 베아트릭스 폰 슈토르히 중심의 보수주의 네트워크 등과 겹친다.
아데나워 재단은 <<신생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 탄생, 강령, 평가 2013>>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문헌
편집웹링크
편집주석
편집- ↑ “AfD Kompakt Europawahl Spezial” (PDF). 2014년 5월 30일에 확인함.
- ↑ “Deutscher Bundestag: Festsetzung der staatlichen Mittel für das Jahr 2013” (PDF). 2014년 7월 8일에 확인함.
- ↑ Alard von Kittlitz: In Wut vereint. FAZ.net 2013.04.14.
- ↑ Günther Lachmann: Anti-Euro-Partei geißelt die Politik der Kanzlerin. In: Die Welt. 2013.10.14 검색
- ↑ “Wahlprogramm zur Europawahl” (PDF). 2014년 3월 24일. 2014년 3월 24일에 확인함.
- ↑ 가 나 “Wahlprogramm der „Alternative für Deutschland“”. 《alternativefuer.de》. 2013년 10월 2일에 확인함.
- ↑ 가 나 Günther Lachmann (2013년 4월 6일). “Die konkreten Ziele der Alternative für Deutschland”. 《Die Welt》. 2013년 4월 7일에 확인함.
- ↑ German party says 'no' to the euro, 'yes' to the EU. 2013.10.08 확인
- ↑ Rebellen verlassen Merkel, um eine Anti-Euro-Front anzustoßen. 2013.10.08 확인.
- ↑ “AfD gegen mehr Freihandel mit Amerika”.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2014년 3월 23일. 2014년 4월 2일에 확인함.
- ↑ 가 나 “Unsere Kandidaten für Europa”. 2014년 2월 15일에 확인함.
- ↑ FAZ: Wahlstatistik AfD scheiterte an der Ablehnung durch Frauen, 2014.01.28
- ↑ FAZ: Die AfD und ihre Anhänger Professoren und Protestwähler, 2013.09.24
- ↑ Oliver Decker, Johannes Kiess, Elmar Brähler: Die stabilisierte Mitte. Rechtsextreme Einstellung in Deutschland 2014 (Gesamtzahl der Befragten: PDF S. 29; Anteil rechtsextremer AfD-Wähler: Tabelle 9, S. 42; Zahl der AfD-Wähler und rechtsextreme Einzelansichten bei ihnen: Tabelle 8, S. 41.) - Rezeption: FAZ, 4. Juni 2014: Studie zum Rechtsextremismus; Kim Björn Becker (Süddeutsche Zeitung, 4. Juni 2014): Studie zu Extremismus. Die Vermessung der Rechten; Olaf Sundermeyer (RBB, 4. Juni 2014): Aktuelle Studie der Uni Leipzig - Alternative für Demagogen
- ↑ Werner Mathes: Wer die AfD wählt, 슈테른(Stern), 2014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