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Kirschtaria/연습장/촐라 행정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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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초 촐라 제국의 만달람

촐라는 남인도 전체를 거의 단일 정부 통치 아래에 두던 최초의 왕조이다. 그 정부의 형태와 의정서는 현대의 정부형태와 비교할 수 없지만, 촐라의 행정 구조는 당시 기준으로는 고도로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체계였다. 왕은 행정의 중심축이었고 모든 권한과 결정은 사회의 바라문에 의해 전달되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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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라 시대에 남인도 전체가 처음으로 단일 정부 아래 있게 되었다. 촐라의 정치체제는 군주제였지만,[1] 고대 촐라 추장들과 라자라자 촐라와 그의 후계자들 같은 중세 촐라 황제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거의 없었다.[2] 고대 촐라에서는 왕이 직접 재판을 담당하거나 신하들과 쉽게 접촉이 가능하며 국가 활동의 영역은 제한적이었지만, 중세 촐라에서는 황제가 평신도들과의 접촉을 매우 멀리하고 있었다. 초기 수도인 탄자부르와 이후 수도인 강다이콘다 촐라푸람이 주요 수도였으며, 때로는 칸치푸람과 마두라이가 지역 수도로서 간주되었다. 왕은 최고의 지도자이자 자비로운 권위주의자였으며, 그의 행정적 역할은 왕을 대변하는 권한을 지닌 관료에게 구두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현대적 의미의 입법부나 사법부가없기 때문에 왕의 명령의 공정성은 그의 도덕성과 다르마 신앙에 달려 있었다. 촐라 왕은 사원을 건설하고 그곳에 막대한 부를 부여하였는데, 사원은 예배 장소의 역할뿐만 아니라 경제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도맡는 등 지역 사회 전체에 도움을 주었다.[3] 왕국 전역에 있는 마을의 산출물 중 일부는 사원에 축적되고 이렇게 축적된 부의 일부는 정착촌에 대출로 재투자되었다.[4]

=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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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라의 영토는 만달람이라고 하는 여러 최상위 행정 구역으로 나뉘었는데, 만달람은 다시 발라나두라는 중하위 행정 구역으로 나뉘었으며, 발라나두는 코탐 또는 쿠트람이라고 하는 하위 행정 구역으로 나뉘었다. 라자라자 촐라 이전에는 수도 근방은 촐라 황제가 통치하고 외곽 지역은 촐라 황제와 유력한 관계를 지녔던 벨리르(토후)에 의해 통치되는 봉건제 형식이었지만, 라자라자 1세 이후 촐라 제국의 행정 구역은 8개의 만달람(속주)으로 세분화되었는데,[5] 만달람발라나두(군), 발라나두는 코람(현) 등으로 세분화되었고, 코람은 행정의 가장 작은 단위인 몇 개의 촌락으로 세분화되었으며,[6]

이들 행정 구역들의 지방관들은 초기에는 중앙정부에 의해 임명되었지만 후기에는 세습직으로 바뀌었다.[7] 촌락에서는 행정·물 관리·사법 등 마을에 필요한 위원회를 마련한 후, 각 위원회 운영에 참여할 만한 식견을 갖춘 사람의 이름을 나뭇잎에 적어서 어린아이가 제비뽑기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 위원을 선출하였으며 촐라 제국의 이 같은 자치 제도는 마을 고유의 행정과 문화가 유지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8]

원래 라자라자 촐라 1세 이전 촐라 영토의 대부분은 촐라 통치자들과 느슨한 동맹을 맺은 세습 영주들과 지방 영주들에 의해 통치되었지만, 이후 1133년 비크라마 촐라의 치세까지 촐라 세력이 절정에 달할 때까지 이 세습 영주와 지방 영주들은 촐라 기록에서 사실상 사라지고 종속 관료들이 그 자리를 대체하였으며, 이들을 통해 행정이 개선되며 촐라 왕들은 제국의 여러 지역을 더 면밀히 통제할 수 있었다.[9] 당시 정부에는 여러 계층으로 구성된 대규모 토지 세입 부서가 있었으며, 이들은 주로 토지 유지에 관심이 있었다. 그 후 세입의 평가와 징수는 우르, 나두, 사바, 나가람과 같은 단체에 의해 수행되거나 때로는 수익을 중심지에 전달하는 지역 추장들에 의해 수행하였다.

라자라자 1세의 치세부터 행정 구조도 확장되었는데, 본래 상감 시대에 영역을 지정하는 단어로 사용된 개념이었던 만달람라자라자 1세때 촐라 지배하에 통일된 타밀 국가의 다양한 정치적•문화적 소 지역을 조직하기 위한 개념으로 발전되면서 촐라의 최상위 행정 구역으로 자리잡았으며, 촐라의 세력이 절정에 달했을 때, 촐라국은 스리랑카와 같은 피정복지를 포함해 총 9개의 만달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10] 또한 만달람은 다시 나두(nadu)라고 불리는 하위 행정 구역 단위로 나뉘었으며, 각각의 나두는 농업 생산 단위로 기능하였다. 또한 라자라자 1세는 국가 행정을 중앙집권화하기 위해 발라나두(vaḷanāḍu)라는 중간 행정 구역을 도입하였는데,[11] 예를 들어 촐라 만달람은 10개의 발라나두로 구성되었다가 분할 및 재배치 등으로 인해 12세기 초에는 촐라 만달람의 발라나두가 15개로 증가하였다.[10] 거기에 약 10개의 촌락과 1~2개의 마을(나가람)로 구성되었다.지역에 따라 수많은 마을들이 한데 묶어 쿠람, 나두 또는 코탐으로 알려진 상위 단위를 이루었고,[12][13][14] 쿠람들은 발라나두를 구성하였으며, 이러한 행정 구조는 촐라 기간 동안 지속적인 변화를 겪으며 개선되었다.

촌락은 30여 개의 구로 나뉘어 있었다.

촐라의

라자라자 1세의 치세부터는 제국의 대규모 토지 조사 및 평가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만달람은 촐라에서 가장 높은 행정 구역 단위였다.



라자라자 1세의 치세 동안 제국의 대규모 토지 조사 및 평가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만달람이라는 용어는 체라, 촐라판디아 만달람을 가리키던 에서도 [15] [16]

발라나두로 알려진 행정 단위를 새로 조직하였다.

왕의 명령은 행정관에 의해 지방 당국에 전달되었으며, 그 후 거래 기록이 작성되고 지역 재벌이나 공무원이었던 여러 증인들이 이를 증언하였다.[7]


정의는 대부분 촐라 제국의 지역 문제였습니다. 사소한 분쟁은 마을 수준에서 해결되었습니다. [111] 경미한 범죄에 대한 처벌은 벌금형이나 범죄자가 자선 기금에 기부하도록 지시하는 형태였습니다. 살인이나 살인과 같은 범죄에도 벌금이 부과되었습니다. 반역과 같은 국가의 범죄는 왕이 직접 듣고 결정했습니다. 이 경우의 전형적인 형벌은 재산 몰수 또는 처형이었다. [114]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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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라의 정부 체제는 전제군주제였으며,[17] 촐라의 군주는 절대적인 권력을 지니고 있었다. 촐라 군주들은 만디르를 자주 건설하였는데, 촐라 제국의 만디르는 단순히 종교적 시설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경제 활동의 중심지 역할 또한 수행하였다.[18]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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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라자 촐라 이전에는 수도 근방은 촐라 황제가 통치하고 외곽 지역은 촐라 황제와 유력한 관계를 지녔던 벨리르(토후)에 의해 통치되는 봉건제 형식이었지만, 라자라자 1세 이후 촐라 제국의 행정 구역은 8개의 만달람(속주)으로 세분화되었는데,[5] 만달람발라나두(군), 발라나두는 코람(현) 등으로 세분화되었고, 코람은 행정의 가장 작은 단위인 몇 개의 촌락으로 세분화되었으며,[19] 촌락은 30여 개의 구로 나뉘어 있었다.

이들 행정 구역들의 지방관들은 초기에는 중앙정부에 의해 임명되었지만 후기에는 세습직으로 바뀌었다.[7] 촌락에서는 행정·물 관리·사법 등 마을에 필요한 위원회를 마련한 후, 각 위원회 운영에 참여할 만한 식견을 갖춘 사람의 이름을 나뭇잎에 적어서 어린아이가 제비뽑기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 위원을 선출하였으며 촐라 제국의 이 같은 자치 제도는 마을 고유의 행정과 문화가 유지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20]

  1. Kulke & Rothermund (2001), 104쪽
  2. Stein (1998), 26쪽
  3. Vasudevan (2003), 20–22쪽
  4. A Global History of Architecture by Francis D. K. Ching, Mark M. Jarzombek, Vikramaditya Prakash p.338
  5. Singh (2008).
  6. History of India by N. Jayapalan p.171 ISBN 81-7156-914-5
  7. Administrative System in India: Vedic Age to 1947 by U. B. Singh p.77
  8. 고대인도왕국·무굴제국 새로 쓰는 인도사, 살림출판사 저 128 ~ 129쪽
  9. Talbot (2001), 172쪽.
  10. Karashima 2014.
  11. Singh (2008), 590쪽
  12. Tripathi (1967), 474–475쪽
  13. Stein (1998), 20쪽
  14. Sastri (2002), 185쪽
  15. Stein 1977.
  16. Champakalakshmi 1993.
  17. Kulke & Rothermund (2001).
  18. Vasudevan (2003).
  19. History of India by N. Jayapalan p.171 ISBN 81-7156-914-5
  20. 고대인도왕국·무굴제국 새로 쓰는 인도사, 살림출판사 저 128 ~ 12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