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고이치 (건축가)

사토 고이치(일본어: 佐藤 功一, 1878년 7월 2일 ~ 1941년 6월 22일)는 와세다 대학(早稲田大学)의 건축과를 창설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건축가이다. 작품으로 관동대지진이후의 것들이 많고 와세다 대학의 상징인 오쿠마 강당(大隈講堂) 등이 있다. 니혼 여자 대학(日本女子大学)에서 교편을 잡고 여성에 대한 건축 교육의 초석을 놓았다.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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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78년(메이지 11년) 도치기현(栃木県)에서 출생(처음 성은 오오코시(大越)였으나 사토 가문의 양자가 됨)
  • 1896년(메이지 29년) 제2고등학교(第二高等学校) 졸업
  • 1903년(메이지 36년) 도쿄 제국대학 공과대학 졸업, 미에현(三重県) 기사
  • 1908년(메이지 41년) 궁내성 내장료(内匠寮) 어용괘(御用掛)
  • 1909년(메이지 42년) 와세다 대학에서 파견되어 다음 해까지 구미를 시찰
  • 1910년(메이지 43년) 와세다 대학의 건축과를 개설하고 강사가 되었고 다음 해에 교수가 됨
  • 1917년(다이쇼 6년) 야나기다 구니오(柳田國男)와 공동으로 고민가(古民家)의 보존을 목적으로 《백모회》(白茅会)를 발족하였고 곤 와지로(今 和次郎)가 참여
  • 1919년(다이쇼 8년) 공학박사
  • 1921년(다이쇼 10년) 도쿄여자고등사범학교 강사
  • 1925년(다이쇼 14년) 니혼 여자 대학의 교수
  • 1941년(쇼와 16년) 사망

주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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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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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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