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화석은 살아있는 생물 종 가운데 화석으로만 발견되는 종과 닮았으면서, 연관된 친척 종이 없는 것을 부르는 말이다. 대량 멸종 속에서 살아남은 생물로, 종의 다양성이 비교적 적다. 살아있는 화석은 진화의 결정적 증거였으며, 진화가 직접 관찰 가능해진 현재에는 진화의 과정을 연구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살아있는 화석의 DNA는 현재 대부분 시퀀스되어 있으며[1] 이는 진화의 속도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