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공화국
주로 이탈리아에 위치하며 중세에 번영을 누렸던 도시 국가 집단
(상인 공화정에서 넘어옴)
해양공화국(이탈리아어: Repubbliche marinare 레푸블리케 마리나레[*]) 또는 상인공화국(이탈리아어: repubbliche mercantili)은 중세에 이탈리아와 달마티아에서 제해권을 권력기반으로 번성했던 도시국가들이다. 유명한 해양 공화국으로는 베네치아, 제노바, 피사, 라구사, 아말피가 있다. 보다 덜 알려진 해양 공화국으로는 가에타,[1] 안코나,[2] 놀리 등이 있었다.[3]
해양 공화국들은 10세기에서 13세기 사이에 대규모 함대를 운용하면서 국토를 방위하고 또한 지중해를 석권하는 대규모 무역망을 형성시켰다. 때문에 이들은 십자군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Touring Club Italiano, Lazio Touring Editore, 1981 (p. 743); Giovanna Bergamaschi, Arte in Italia: guida ai luoghi ed alle opere dell'Italia artistica, Electa, 1983 (p. 243); Salvatore Aurigemma, Angelo de Santis, Gaeta, Formia, Minturno.
- ↑ Peris Persi, in Conoscere l'Italia, vol. Marche, Istituto Geografico De Agostini, Novara 1982 (p. 74); AA.VV. Meravigliosa Italia, Enciclopedia delle regioni, edited by Valerio Lugoni, Aristea, Milano; Guido Piovene, in Tuttitalia, Casa Editrice Sansoni, Firenze & Istituto Geografico De Agostini, Novara (p. 31); Pietro Zampetti, in Itinerari dell'Espresso, vol. Marche, edited by Neri Pozza, Editrice L'Espresso, Rome, 1980
- ↑ Società internazionale per lo studio del Medioevo latino, Centro italiano di studi sull'alto Medioevo, Medioevo latino, Volume 28 (p. 1338); Giuseppe Gallo, La Repubblica di Genova tra nobili e popolari (1257–1528), edizioni De Ferrari,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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