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星主)는 신라시대부터 고려를 거쳐 조선 초까지 제주도의 대표적 토호에게 준 작호로,[1] 당시 탐라를 다스리던 영주를 일컫는 칭호이다. 당시 탐라의 지배층이었던 제주 고씨가 이 작위를 독점하였으며, 조선 초인 1402년에 도주관제가 실시되며 폐지되었다.

탐라성주
耽羅星主
영지 탐라
수여일 983년
수여자 고려 국왕
최초작위자 고말로
최후작위자 고봉례
소멸일 1402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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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말로(髙末老) (938년 ~ 1030년)
  • 고유(髙維) (1030년 ~ 1088년)
  • 고조기(髙兆基) (1088년 ~ 1157년)
  • 고정익(髙挺益) (1157년 ~ 1214년)
  • 고적(髙適) (1214년 ~ 1270년)
  • 고여림(髙汝霖) (1270년 ~ 1276년)
  • 고정간(髙貞幹) (1276년 ~ ?)
  • 고순(髙巡) (? ~ ?)
  • 고복수(髙福壽) (? ~ 1281년)
  • 고인단(髙仁旦) (1281년 ~ ?)
  • 고수좌(髙秀佐) (? ~ 1318년)
  • 고석(髙碩) (1318년 ~ ?)
  • 고순량(髙順良) (? ~ 1357년)
  • 고순원(髙順元) (1357년 ~ ?)
  • 고명걸(髙明傑) (? ~ 1372년)
  • 고신걸(髙臣傑) (1372년 ~ 1387년)
  • 고봉례(髙鳳禮)[2] (1387년 ~ 1411년)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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