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파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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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보니파시오(라틴어: Sanctus Bonifatius, 독일어: Sankt Bonifatius: 675년경-754년 6월 5일)는 8세기 프랑크 제국에 기독교를 전파한 베네딕도회 앵글로색슨족 선교사이자 초대 마인츠 대교구장이다. 독일의 사도라고 불리며,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그를 독일의 수호성인으로 지정하여 공경하고 있다.
성 보니파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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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 순교자 | |
출생 | 675년경? 잉글랜드 크레디턴 |
선종 | 754년 6월 5일 독일 프리슬란트 |
교파 | 로마 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 루터교 성공회 |
축일 | 6월 5일 |
수호 | 독일, 풀다, 맥주업자, 세계청년대회 |
본래 잉글랜드 태생이었던 그는 719년 교황 그레고리오 2세로부터 독일 선교 사목 지시를 받고 게르만족에 대한 선교를 수행하였으며, 754년 프리슬란트 도쿰에서 53명의 일행과 함께 이교도에 의해 순교하였다. 그의 유해는 석관에 안치된 채 풀다에 모셔졌는데, 이곳은 이후 독일의 대표적인 순례 장소로 부각되어 오랫동안 독일의 종교 및 정신적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