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류
(소목 (동물)에서 넘어옴)
우제류(偶蹄類, Artiodactyla)는 짝수 발굽을 가진 유제류(발굽을 가진 동물) 포유류의 총칭이다.[1] 반대로 홀수 발굽을 가진 말 같은 유제류는 기제류(奇蹄類)라고 부른다. 수생 고래류(고래, 돌고래, 쇠돌고래)는 우제류로부터 진화했기 때문에 현재 분류학에서는 우제류(Artiodactyla)와 고래류(Cetacea)를 결합하여 경우제류(鯨偶蹄類, Cetartiodactyla)로 분류한다. 고래류를 제외한 우제류를 소목(소目)으로 부르기도 한다. 발가락의 수는 2개 또는 4개인데 대부분 셋째발가락이나 넷째발가락이 크며, 그 사이가 발의 주축이 된다. 뿔은 매년 나는 것, 또는 속이 비어 있는 것 등이 있으며, 없는 것도 있다. 한편 멧돼지와 같이 되새김을 하지 않는 것이 있는가 하면, 되새김을 하는 것도 있다. 멧돼지·돼지·하마·낙타·사슴·기린·양·염소·물소·소 등을 포함하여 약 220여 종이 알려져 있다.
우제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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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 | |
강: | 포유강 | |
하강: | 진수하강 | |
상목: | 로라시아상목 | |
목: | 우제목(Artiodactyla) 또는 경우제목(Cetartiodactyla) Owen, 1848 | |
아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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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분류
편집우제목(Artiodactyla) / 경우제목(Cetartiodactyla)
계통 분류
편집다음은 포유류 계통 분류이다.[4]
포유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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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09년 스폴딩(Spaulding) 등의 연구에 기초한 계통 분류이다.[5]
우제목/경우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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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 Grubb, P. (2005). “ORDER ARTIODACTYLA”. Wilson, D.E.; Reeder, D.M.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영어) 3판. 존스 홉킨스 대학교 출판사. ISBN 978-0-8018-8221-0. OCLC 62265494.
- ↑ “보관된 사본”. 2012년 5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2월 24일에 확인함.
- ↑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740860/
- ↑ Nishihara, H.; Maruyama, S.; Okada, N. (2009). “Retroposon analysis and recent geological data suggest near-simultaneous divergence of the three superorders of mammal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6 (13): 5235–5240. Bibcode:2009PNAS..106.5235N. doi:10.1073/pnas.0809297106. PMC 2655268. PMID 19286970.
- ↑ Michelle Spaulding, Maureen A. O’Leary und John Gatesy: Relationships of Cetacea (Artiodactyla) Among Mammals: Increased Taxon Sampling Alters Interpretations of Key Fossils and Character Evolution. PlosOne 4 (9), 2009, S. e7062
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우제류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