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코너리

스코틀랜드의 배우, 보디빌더 (1930–2020)

숀 코너리 경(Sir[1] Sean Connery, 1930년 8월 25일 ~ 2020년 10월 31일)은 스코틀랜드배우이자 보디빌더였다. 영화 《007》 시리즈에서 7차례 제임스 본드 출연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남우주연상, 골든 글로브상 남우조연상 등을 받았다. 2020년 10월 31일 바하마 나소의 자택에서 수면 중에 사망했다.

숀 코너리
Sean Connery
숀 코너리 (2008년)
본명토머스 숀 코너리
Thomas Sean Connery
출생1930년 8월 25일(1930-08-25)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사망2020년 10월 31일(2020-10-31)(90세)
바하마 나소
직업배우, 보디빌더
활동 기간1954년 ~ 2012년
학력세인트앤드류스 대학교 문학명예박사
형제자매닐 코너리 (남동생)
배우자다이앤 클라이언토 (1962 ~ 1973)
미슐랭 로크브륀느 (1975 ~ 2020)
자녀제이슨 코너리
수상1987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1996년 골든 글로브 평생공로상 등
서명
웹사이트seanconnery.com

생애

편집

에든버러 파운틴브리지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 아버지는 로마 가톨릭교도였으며, 어머니는 개신교도였다. 아버지는 공장 노동자이며 트럭운전수였고, 어머니는 청소부였다. 조부는 아일랜드에서 19세기 중엽에 스코틀랜드로 이주하였다. 그의 가문은 스코틀랜드 후손이다. 어머니계 조상들은 스코틀랜드 게일어를 사용하였다. 나이에 비해 키가 커서 188cm로 자랐다. 그는 청소년시절에 성인여성과의 관계로 순결을 잃었다고 한다.[2][3] 그의 첫 직업은 우유배달이었다. 13세때 학교를 중퇴하고, 1946년부터 1949년까지 해군에 복무하였다. 그 뒤 여러 일을 하다가 보디빌딩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여 1953년 미스터 유니버스에서 스코틀랜드 대표로 출전한 경력도 있다.

특기사항

편집
  • 코틀랜드의 독립 운동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지지를 선언하였다.[4]
  • 미국 뉴욕 맨해튼에 거주 당시, 이웃 주민으로부터 3천만 달러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한 일이 있다.[5]

출연작

편집

상훈

편집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Supplement No. 1: New Years Honours List - United Kingdom”. 《The Gazette》 (영어) (런던) (55710): 1. 1999년 12월 31일. 2015년 9월 10일에 확인함. 
  2. Yule 1992, 18쪽.
  3. Yule 1992, 21쪽.
  4. 제임스 본드도 스코틀랜드 독립 지지한다
  5. “숀 코너리는 나쁜 이웃”…아파트 주민 “생활·재산 침해” 3000만弗 소송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