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친왕
화석숙친왕 (중국어: 和碩肅親王, 만주어: ᡥᠣᡧᠣᡳ
ᡶᠠᡶᡠᠩᡤᠠ
ᠴᡳᠨ ᠸᠠᠩ Hošoi fafungga cin wang)은 청나라의 세습친왕이다. '숙(肅)'은 만주어 'fafungga(바붕가)'를 의역한 것으로, '엄숙한'을 뜻한다. 숭덕 원년 (1636년), 청 태종 홍타이지의 장남 호거가 숙친왕으로 봉해졌다. 그의 아들 부수가 현친왕(顯親王, 만주어: ᡥᠣᡧᠣᡳ
ᡳᠯᡝᡨᡠ᠋
ᠴᡳᠨ ᠸᠠᠩ Hošoi iletu cin wang)에 봉해졌고, 훗날 작위 세습을 허락 받아, 청나라 8대 철모자왕 중 하나가 되었고, 양백기의 기주가 되었다. 건륭제때 다시 현친왕에서 숙친왕으로 돌아오고, 10대 8명의 숙친왕, 4명의 현친왕이 있다.
역대 숙친왕
편집봉호 | 시호 | 이름 | 가계 | 재위년도 | 기록 | |
---|---|---|---|---|---|---|
1 | 숙친왕 (肅親王) | 무(武) | 호거(豪格) Hooge |
홍타이지의 장자 | 1636년 ~ 1648년 | 1636년 ~ 1637년, 1641년 ~ 1642년.
1644년 작위 추탈. 후에 복작됨 |
2 | 현친왕 (顯親王) | 각(慤) | 부수(富綬) Fušeo |
호거의 넷째 아들 | 1651년 ~ 1669년 | |
3 | 현친왕 (顯親王) | 밀(密) | 단진(丹臻) | 부수의 넷째 아들 | 1670년 ~ 1702년 | |
4 | 현친왕 (顯親王) | 근(謹) | 연황(衍潢) | 단진의 여섯째 아들 | 1702년 ~ 1771년 | |
(추봉) | 현친왕 (顯親王) | 배찰례(拜察禮) | 부수의 다섯째 아들 | 추봉 | ||
5 | 숙친왕 (肅親王) | 근(勤) | 온저(蘊著) | 배찰례의 셋째 아들 | 1772년 ~ 1778년 | 건륭 37년, 현친왕을 세습함.
건륭 43년, 원래의 봉호인 "숙(肅)"으로 돌아옴. |
(추봉) | 숙친왕 (肅親王) | 성신(成信) | 단진의 둘째 아들 | 추봉 | ||
6 | 숙친왕 (肅親王) | 공 (恭) | 영석(永錫) Yongši |
성신의 다섯째 아들 | 1778년 ~ 1821년 | |
7 | 숙친왕 (肅親王) | 신(愼) | 경민(敬敏) Gingmiyen |
영석의 장자 | 1821년 ~ 1852년 | |
8 | 숙친왕 (肅親王) | 각(恪) | 화풍(華豊) | 경민의 셋째 아들 | 1853년 ~ 1869년 | |
9 | 숙친왕 (肅親王) | 량(良) | 융근(隆懃) | 화풍의 셋째 아들 | 1870년 ~ 1898년 | |
10 | 숙친왕 (肅親王) | 충(忠) | 산치(善耆) | 융근의 장자 | 1898년 ~ 1922년 | |
11 | 숙친왕 (肅親王) | 시엔장(憲章) | 산치의 장자 | 1922년 ~ 1945년 |
맹관의 가계
편집참고 : 온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