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센티네리언

110세 이상 생존 인물

슈퍼센티네리언(Supercentenarian)은 110년 이상 생존한 사람을 말한다. 이 연령은 100세 이상 인구 1,000명당 1명꼴로 달성된다.[1] 대표적인 예로는 미나가와 요네 등이 있다. 슈퍼센티네리언은 일반적으로 인간의 최대 수명에 도달하기 직전까지 심각한 노화 관련 질병 없이 삶을 살아간다.[2][3]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가 2024년 자신의 117세 생일을 축하받고 있다.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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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센티네리언(supercentenarian)"이라는 용어는 1832년 이전부터 사용되었다.[4] 기네스 세계 기록의 편집자인 노리스 맥워터(Norris McWhirter)는 1976년 연령 주장 연구자인 A. 로스 에클러 주니어(A. Ross Eckler Jr.)와 관련하여 이 용어를 사용했으며, 이 용어는 1991년 윌리엄 스트라우스와 닐 하우가 그들의 저서 "Generations"에서 더욱 대중화했다.

"세미슈퍼센티네리언(semisupercentenarian)"이라는 용어는 105-109세의 인물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다. 원래 "슈퍼센티네리언"이라는 용어는 100세가 훨씬 넘는 사람을 의미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110세 이상이 인구통계학자들에게 허용되는 기준의 기준점이 되었다.[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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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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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ier, H.; Gampe, J.; Jeune, B.; Robine, J.-M.; Vaupel, J. W., 편집. (2010년 5월 25일). 《Supercentenarians》. Demographic Research Monographs. Springer. 338쪽. doi:10.1007/978-3-642-11520-2. ISBN 978-3-642-11519-6. 
  2. Anderson, Stacy L.; Sebastiani, Paola; Dworkis, Daniel A.; Feldman, Lori; Perls, Thomas T. (2012년 1월 4일). “Health Span Approximates Life Span Among Many Supercentenarians: Compression of Morbidity at the Approximate Limit of Life Span”. 《The Journals of Gerontology: Series A》 67A (4): 395–405. doi:10.1093/gerona/glr223. PMC 3309876. PMID 22219514. 
  3. B. M. Weon; J. H. Je (2008년 6월 17일). “Theoretical estimation of maximum human lifespan”. 《Biogerontology》 10 (1): 65–71. doi:10.1007/s10522-008-9156-4. PMID 18560989. S2CID 8554128. 
  4. “Oxford English Dictionary”. 《Oxford English Dictionary》. Oxford University Press. 2024년 7월 27일에 확인함. 
  5. Gibb, G. (1876). “Ultra-centenarian Longevity”. 《The Journal of the Anthropological Institute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Royal Anthropological Institute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5: 82–101. doi:10.2307/2841365. JSTOR 2841365.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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