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보보드니(러시아어: Свобо́дный)는 러시아 아무르주의 도시이다. 북위 51° 42′ 동경 128° 00′  / 북위 51.700° 동경 128.000°  / 51.700; 128.000에 위치해 있다. 2010년 러시아연방 인구조사에서 58,778명의 인구를 기록하였다.

스보보드니 철도대학

1912년에 "알렉세옙스크"라는 이름으로 건설되었다. 러시아 혁명 이후에 스보보드니('자유로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한국인들은 의역을 하여 "자유시"로 불렀다.[1] 1921년에는 자유시 참변(自由市慘變)이 일어났다. 1932년에는 바이칼-아무르 강제 노동수용소(Байкало-Амурский исправительно-трудовой лагерь, Бамлаг)가 들어서 1948년까지 운영되었다. 1935년 10월 당시 19만 3천명의 수용자가 있어 소련 최대의 수용소였으며, 1938년에 그것은 여러 개의 수용소들로 나뉘었다.[2]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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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obodny의 기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연간
역대 최고 기온 °C (°F) −2.1
(28.2)
4.1
(39.4)
16.4
(61.5)
28.6
(83.5)
34.3
(93.7)
42.0
(107.6)
38.0
(100.4)
34.7
(94.5)
29.8
(85.6)
26.3
(79.3)
11.5
(52.7)
0.0
(32.0)
42.0
(107.6)
일평균 최고 기온 °C (°F) −19.4
(−2.9)
−13.2
(8.2)
−3.6
(25.5)
8.6
(47.5)
17.7
(63.9)
24.2
(75.6)
26.3
(79.3)
23.8
(74.8)
17.3
(63.1)
7.1
(44.8)
−8.2
(17.2)
−18.4
(−1.1)
5.2
(41.3)
일일 평균 기온 °C (°F) −26.0
(−14.8)
−20.6
(−5.1)
−10.3
(13.5)
2.5
(36.5)
11.1
(52.0)
17.8
(64.0)
20.4
(68.7)
17.8
(64.0)
10.7
(51.3)
0.4
(32.7)
−14.2
(6.4)
−24.3
(−11.7)
−1.2
(29.8)
일평균 최저 기온 °C (°F) −32.4
(−26.3)
−28.5
(−19.3)
−19.0
(−2.2)
−4.7
(23.5)
3.1
(37.6)
10.0
(50.0)
14.0
(57.2)
11.5
(52.7)
3.6
(38.5)
−6.6
(20.1)
−20.7
(−5.3)
−30.3
(−22.5)
−8.3
(17.0)
역대 최저 기온 °C (°F) −50.0
(−58.0)
−45.0
(−49.0)
−40.0
(−40.0)
−23.4
(−10.1)
−11.1
(12.0)
−0.9
(30.4)
3.0
(37.4)
0.0
(32.0)
−8.0
(17.6)
−25.5
(−13.9)
−38.9
(−38.0)
−47.2
(−53.0)
−50.0
(−58.0)
평균 강수량 mm (인치) 6
(0.2)
13
(0.5)
13
(0.5)
32
(1.3)
51
(2.0)
82
(3.2)
116
(4.6)
113
(4.4)
76
(3.0)
23
(0.9)
26
(1.0)
11
(0.4)
562
(22)
출처: [3]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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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한나, "7차 교육과정 한국근현대사 교과서의 자유시 참변 서술 연구", 성신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7
  2. Байкало-Амурский исправительно-трудовой лагерь (러시아어)
  3. http://climatebase.ru/station/31445/. 2016년 12월 17일에 확인함.  |제목=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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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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