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초서병풍

신사임당초서병풍(申師任堂草書屛風)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에 있는 병풍이다. 1973년 7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되었다.

신사임당초서병풍
(申師任堂草書屛風)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구)제41호
(1973년 7월 31일 지정)
수량1점
위치
주소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죽헌동)
좌표북위 37° 46′ 41.73″ 동경 128° 52′ 35.89″ / 북위 37.7782583° 동경 128.8766361°  / 37.7782583; 128.8766361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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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풍은 신사임당(1504∼1551)이 초서로 쓴 오언절구의 6폭 병풍이다.

신사임당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예술가로, 율곡 이이의 어머니이다. 19세에 이원수와 결혼하였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친정에서 3년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갔다. 뛰어난 예술적 감각으로, 초충도, 노아도, 요안조압도 등 여러 작품을 남겼다.

이것은 신사임당의 이종 손녀가 최대해에게 시집올 때 가지고 온 것으로, 이웃 고을 사람에게 넘어간 것을 강릉 부사 이향달이 듣고 주선하여 도로 찾았다. 그 후 강릉시 두산동의 최돈길가에서 전해 내려오던 것을 1971년 강릉시가 인계받아 율곡기념관에 보관하게 되었다.

여기에 쓰인 신사임당의 글씨가 각판되어 오죽헌에 있다. 이 각판은 고종 때의 강릉부사 윤종의가 병풍의 글씨를 베끼어 따로따로 각판을 만든 것으로 이 각판에서 많은 탁본을 만들었다. 또한 이 병풍에는 부사의 발문이 따로 붙여있는데 병풍이 전하여 오게 된 연유를 적고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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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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