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마엘 구스만

아비마엘 구스만(스페인어: Abimael Guzmán, 1934년 12월 3일 ~ 2021년 9월 11일) 페루철학 교수이자 마르크스-레닌-마오주의 이론가로, 1969년부터 1993년까지 빛나는 길을 이끌었다. 추동자들에게는 흔히 곤살로 주석(스페인어: Presidente Gonzalo)으로 불려지며, 1992년 페루의 알베르토 후지모리 정권에게 체포될 때까지 무장투쟁을 주도했다.

아비마엘 구스만
Abimael Guzmán
빛나는 길의 제1대 주석
임기 1969년~1992년
후임 오스카르 라미레스

이름
별명 곤살로 주석, 곤살로 동지
신상정보
출생일 1934년 12월 3일
사망일 2021년 9월 11일
국적 페루
학력 산아구스틴 데 아레키파 국립대학교
정당 페루 공산당 (1949년 ~ 1964년)
페루 공산당-적기파 (1964년 ~ 1969년)
빛나는 길 (1969년 ~ 2021년)
배우자 아우구스타 라 토레
엘레나 이파라기레
종교 국가 무신론

1982년마르크스-레닌주의마오쩌둥 사상을 합성한 마르크스-레닌-마오주의를 선포하고 스스로를 마르크스주의의 4번째 후계자로 지목하며 윈주민의 무장투쟁 참여를 주장했다.[1]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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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말년에 주장한 곤살로 사상(스페인어: Pensamiento Gonzalo)은 공산당에게 분열을 촉발하기도 하였다.[2] 1980년대 말엽에는 칠레 공산당 적색분파와 브라질 공산당 적색분파가 결성되었다.

구스만이 체포된 이후 빛나는 길을 국제적으로 지원하려는 신페루우호협회와 국내에서 구스만의 석방을 위해 여러 단체들이 조직되기되 하였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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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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