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르(Augur)는 고대 에트루리아고대 로마에 설치된 공직 중 하나이다.

곡선형 지팡이 리투우스를 들고 있는 아우구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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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관이나 법무관과는 달리 종신제의 공직이었다. 아우구루의 주요 역할은 새소리와 비상 상황을 관찰하여 그 상황을 바탕으로 신의 뜻을 나타내는 것이다. 아우구르의 기도는 종교에 그치지 않았고, 전쟁과 상업 등 로마의 공적인 의사 결정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마 공화정 초기에는 전임자의 지명에 의해 후임이 결정되어 사실상 파트리키가 독점하고 있었다. 기원전 300년에 성립된 오굴니우스 법에 따라 정원이 4명에서 9명으로 확충되었고, 그 중 5명은 플레브스 출신으로 정해졌다. [1] 내란의 세기 무렵에는 선거를 통해 후임이 결정되는 시대로 이행하고 있었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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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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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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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비우스 10.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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