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작
아작은 대한민국의 SF 전문 출판사이다. 또한 처음 아작의 시작은 디자인 회사였으며[1], 지속 가능한 책을 만들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하고[2], 2014년에 SF 출판을 결정하게 되었으며[1][2], 2015년에 코리 닥터로우의 "리틀 브라더"를 시작으로, 출판사의 반열에 들게 된다. 아작 출판사는 대한민국의 SF 팬들에게 SF 장르에 대한 비전이 있다는걸 보여주는 신호탄과 같은 역할을 하였다.[3]
아작측은 대한민국의 SF 시장에서 부족한건 작가와 독자, 시장이 아니라 SF 전문 출판사라고 진단하였으며[2], 그리고 첫번째 작품인 리틀 브라더의 경우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당시 서기호의원이 이 책을 들고나와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1][4] 아작의 스펙트럼은 넓은편으로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페미니즘 SF를 최초로 번역[5]하여 소개하기도 하였으며, 또한 하드 SF인 중력의 임무도 20년만에 복간하게 된다.[6]
출간작 목록
편집번호 | 제목 | 저자 | 역자 | 출간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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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 | 사소한 자비 | 앤 레키 | 신해경 | |
048 | 사장을 죽이고 싶나 | 원샨 | 정세경 | |
049 | 완전사회 | 문윤성 | ||
050 | 개는 말할 것도 없고 | 코니 윌리스 | 최용준 | |
051 | 개는 말할 것도 없고 | 코니 윌리스 | 최용준 | |
052 | 천공의 용소년 | 허문일, 김동일, 남산수 | ||
053 | 신의 망치 | 아서 C. 클라크 | 고호관 | |
054 |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 | P. D. 제임스 | 이주혜 | |
055 | 블랙 아웃 1 | 코니 윌리스 | 최용준 | |
056 | 블랙 아웃 2 | 코니 윌리스 | 최용준 | |
057 | 구미베어 살인사건 | dcdc(홍지운) | 2018년 10월 15일 | |
058 | 삼사라 | 김창규 | 2018년 10월 15일 | |
059 | 자신을 행성이라 생각한 여자 | 반다나 싱 | 김세경 | 2018년 11월 20일 |
060 | 돌이킬 수 있는 | 문목하 | 2018년 12월 5일 |
각주
편집- ↑ 가 나 다 박은주 (2016년 10월 21일). “[우리 출판사 첫 책] ‘리틀 브라더’(2015)”. 《한국일보》. 2017년 1월 14일에 확인함.
- ↑ 가 나 다 고기영 (2016년 3월 5일). “과학소설 전문 출판사 ‘아작’ , 국내 SF 시장에서 희망을 보다”. 《카이스트신문》. 2017년 1월 14일에 확인함.
- ↑ 신혜선 (2015년 12월 11일). “웹소설 쓰고 월 천만원 번다고? '오감만족' 장르문학 무시 말자”. 《머니투데이》. 2017년 1월 14일에 확인함.
- ↑ “누리꾼들 “필리버스터 의원들 추천도서 읽어보자"”. 《한겨례》. 2016년 2월 26일. 2017년 1월 14일에 확인함.
- ↑ “1970년대 페미니즘 SF의 주인공 ‘제임스 팁트리’ 단편집 국내 첫선”. 《서울신문》. 2016년 4월 1일. 2017년 1월 14일에 확인함.
- ↑ 박현주 (2016년 11월 29일). “하드 SF 대명사 '중력의 임무'…아작, 20년만에 한국어본 복간”. 《뉴시스》. 2017년 1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월 1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아작 - 공식 웹사이트
- 출판사/인쇄사 검색 시스템의 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