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로 폴리치아노

안젤로 폴리치아노(Angelo Poliziano, 1454년 ~ 1494년)는 이탈리아 시인으로 본명은 안젤로 암브로지니(Angelo Ambrogini)이다. 시에나 근교의 몬테풀차노에서 태어났다. 아호는 지명에서 딴 것이다. 피렌체 대학에서 수학한 후 그 대학의 교수로 있다가 그 곳에서 별세하였다. 주저 <마상시합의 노래>(1476)는 불과 1400행 미만으로 중단되었으나 고전으로부터의 인용을 아름답게 수놓아 청신한 맛이 넘치는 그림 병풍과 같아 보티첼리(이탈리아 화가, 1444-1510)는 이 에 의해 걸작 <봄>을 그렸다 한다. 1480년, 단지 2일 만에 완성했다는 <오르페오의 이야기>는 속어를 사용한, 성극이 아닌, 시극의 최초의 것으로 중요하다. 또한 단편이기는 하나 그의 <무가> 가운데의 수편은 고전학자로서의 흔적을 띠지 않으면서 경쾌한 운율로 아쉬운 청춘을 한탄한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14세기 최고의 이탈리아 시인으로서 추앙을 받고 있다. 그 밖에 라틴어의 저작도 적지 않다.

안젤로 폴리치아노
작가 정보
출생
몬테풀차노
사망
피렌체
국적시에나 공화국
피렌체 공화국
이탈리아
독일
언어이탈리아어, 라틴어
직업시인, 극작가, 대학 교수, 언어학자, 작가, humanist
학력피렌체 대학교
스승마르실리오 피치노, Dimitrios Chalkokondyles, 크리스토포로 란디노
주요 작품
서명

묘비
묘소피렌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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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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