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채널

부분적이거나 온전한 투명성 표시를 만들기 위해 하나의 이미지를 배경에 합치는 프로세스

알파 채널(영어: alpha channel)은 α 채널과 이미지 처리 분야에 있고, 각 화소에 대해 색상 표현의 데이터로부터 분리한 보조 데이터를 일컫는다.

이 그림의 알파 채널은 기준에서부터 0으로 떨어지고 있다. 뒤에 놓인 체크 표시는 신호 투명도와 관련이 있다.

개인용 컴퓨터의 경우, 프린터디스플레이 장치를 비롯한 대부분의 표시 장치는 RGB(빨강 초록 파랑), CMYK 등 단색의 편성에 따라 색을 표현한다. 각각의 단색의 밝기, 농도를 조정함에 따라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많은 색을 표현할 수 있다. 개인용 컴퓨터 안의 데이터에서도 이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다.

몇 개의 이미지 데이터나 이미지 소프트웨어에서는 이렇게 표시되는 단색 말고도 직접 표시되지 않는 색의 데이터를 넣을 수 있다. 이것을 알파 채널이라고 부르며, 화상 마스크, 복구 화상 합성 등에 쓰인다.

영상 편집에서는 키잉에 상응한다. 투명, 반투명 효과에 이용할 수 있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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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정보의 저장을 위한 알파 채널의 개념은 1970년대 말 앨비 레이 스미스(Alvy Ray Smith)가 처음 선보였고 1984년에 토머스 포터(Thomas Porter)와 톰 더프(Tom Duff)에 의해 백서를 통해 완전히 개발되었다.[1]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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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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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rter, Thomas; Tom Duff (1984). “Compositing Digital Images”. 《Computer Graphics》 18 (3): 253–259. doi:10.1145/800031.808606. ISBN 0897911385.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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