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 도시
(압축도시에서 넘어옴)
압축 도시(영어: Compact City)는 도시의 확산을 억제하고 주거, 직장, 상업 등 일상적인 도시기능들을 가급적 기성시가지 내부로 가져와, 상대적으로 높은 주거 밀도와 토지의 혼합 이용을 유도하는 도시 계획 개념이다. 즉, 시가지 경계 안쪽으로 밀집된 개발을 통하여 효율적인 공공 교통 제도를 도입한 배치를 통해 걷기와 자전거 타기를 권장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 좋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역사
편집1973년 조지 단치그와 토마스 사티가 압축 도시(Compact City)라는 용어를 처음 썼다. 두 수학자는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꿈꾸는 이상적인 전망으로 이후 도시 계획에 영향을 끼쳤다.
도시공간구조의 바람직한 대안
편집고밀 압축도시는 도시확산으로 발생하는 경제, 사회, 환경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다.[1]
- 공공시설 및 교통시설에 접근성이 높아진다.
우려와 비판
편집고밀 도시환경이 가져오는 편익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다.[1]
대한민국
편집1992년 리우회의에서 채택된 의제 21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구체화 할 수 있는 도시공간 구조를 모색하게 된 이후, 다양한 개념적 연구와 실증분석 진행이후 압축도시가 활발하게 논의되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