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오 시오리
야마오 시오리(일본어: 山尾志桜里, 1974년 7월 24일~)는 일본의 정치인이다. 마에하라 세이지 대표 아래에서 민진당 간사장으로 지명됐으나 9살 연하남과의 불륜 보도가 터지면서 물러났다. 전 국민민주당의 중의원 의원을 역임했다. 지역구는 아이치현 제7구인데 2021년 10월에 제49회 중의원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야마오 시오리 山尾志桜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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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표기 | Yamamoto Shiori |
출생 | 1974년 7월 24일 |
성별 | 여성 |
국적 | 일본 |
경력 | 민진당 간사장, 전 국민민주당 중의원 의원 |
직업 | 정치인 |
생애
편집1974년 7월 24일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태어났다. 본래 의사를 장래 희망으로 삼았지만 고등학교를 들어간 후 법률가로 바꾸었다. 도쿄 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후 사법 시험에 검사로 합격해 여러 곳에서 활동하였다. 2009년 제45회 중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아이치 7구에 출마해 61%라는 압도적 득표로 당선되었다. 2012년 제46회 중의원 선거에서는 같은 지역구에서 낙선했으며 비례대표로도 부활하지 못했다. 2014년 제47회 중의원 선거에서는 지역구에서 다시 당선되면서 중의원에 재입성하였다.2021년 제49회 중의원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의원 시절 간 나오토, 호소노 고시를 대표로 추천했던 그녀는 2016년 민진당이 결성되자 오카다 가쓰야 아래에서 정조회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일본 내 보육원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해 유명세를 탔다.[1] 2017년 마에하라 세이지 아래에서 간사장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곧이어 《주간문춘》이 그녀가 9살 연하의 변호사인 구라모치 린타로와 불륜 관계를 맺고 있다는 보도를 하자 내정이 취소되었고 그녀는 민진당을 탈당하였다.[2] 같은해 치러진 제48회 중의원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신뢰를 저버릴 수 없다는 이유로 지역구에 재출마해 경쟁자를 834표차로 꺾고 접전 끝에 당선되었다. 선거 후 입헌민주당에 입당을 했다가 에다노 유키오 대표의 리더십에 불만을 품고 탈당하였다.[3]
각주
편집- ↑ 전선익 (2017년 11월 3일). “한국 엄마들이 부러운 일본 워킹맘”. 《파이낸셜뉴스》. 2018년 3월 15일에 확인함.
- ↑ 박세회 (2017년 9월 8일). “일본 제1야당 간사장 내정자인 야마오 시오리가 9살 연하와의 불륜 보도로 탈당하다”. 《허핑턴 포스트》. 2018년 3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3월 15일에 확인함.
- ↑ 서승욱 (2020년 4월 20일). “韓과는 정반대 '보수천하'로 가는 日…일본유신회 지지율 2위”. 《중앙일보》. 2020년 4월 20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일본어) 공식 웹사이트 Archived 2018년 3월 11일 - 웨이백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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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현 제7구 20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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