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휘유
경헌황후 양씨(景獻皇后 羊氏, 214년 ~ 278년)는 중국 삼국시대 위나라 ~ 진나라의 인물로, 서진의 황태후이다. 사마사의 후처이자 양호(羊祜)의 누나이며, 채옹의 외손녀이자 채염(蔡琰)의 조카이다. 이름은 양휘유(羊徽瑜)이고, 시호는 경헌황후(景獻皇后)이며, 홍훈궁(弘訓宮)에 거처하여 홍훈태후(弘訓太后) 라고도 불린다.
경헌황후 양씨
景獻皇后 羊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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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 황태후 | |
재위 | 268년 ~ 278년 |
전임 | 문명황후 왕씨 |
후임 | 무도황후 양씨 |
서진 황후(추존) | |
전임 | 경회황후 하후씨 |
후임 | 문명황후 왕씨 |
이름 | |
휘 | 양휘유(羊徽瑜) |
시호 | 경헌황후(景獻皇后) |
신상정보 | |
출생일 | 214년 |
출생지 | 중국 |
사망일 | 278년 |
부친 | 양신 |
모친 | 제양현군 채씨 |
배우자 | 세종 경황제 |
자녀 | 사마유(양자) |
능묘 | 준평릉(峻平陵) |
생애
편집그녀와 사마사의 결혼 생활에 대해선 별로 밝혀진 이야기가 없지만, 그녀는 총명스럽고, 재주와 덕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남편 사마사보다 오래 살았으며, 그녀와 사마사 사이에 자식은 없었다. 진나라가 건국되자 '경헌황후(景獻皇后)'라는 시호를 받게 되어 황태후로서 존칭 받았으며, 홍훈궁(弘訓宮)에 거처한다고 하여 홍훈태후(弘訓太后) 라고도 불렀다.[1]
황태후가 된 이후에 시조카인 세조 무제 사마염을 설득하여 수십 년 전 남편인 사마사에게 억울한 최후를 맞이한 그의 전처 하후휘를 태시 2년(266년)에 황후의 지위로 추증하여 '경회황후(景懷皇后)'의 시호를 올렸다.[2]
또한 그녀는 무제 사마염의 동생인 사마유를 아꼈으며, 동서인 문명황후 왕씨와도 우애가 좋았다고 전해진다. 279년 65세의 나이로 죽었고 준평릉(峻平陵)에 사마사와 합장되었다.[1]
양휘유의 혈연관계
편집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진서》 권31 중 景獻羊皇后 列傳 중국어 위키문헌에 이 글과 관련된 원문이 있습니다. 진서 권31 중 경헌양황후 열전
- ↑ 《진서》 권31 중 景懷夏侯皇后 列傳 중국어 위키문헌에 이 글과 관련된 원문이 있습니다. 진서 권31 중 경회하후황후 열전
전임 문명황후 왕씨 왕원희 |
제2대 중국 서진 황태후 (배우자 : 세종 경황제) 268년 - 278년 |
후임 무도황후 양씨 양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