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노 히론
에밀리아노 히론(스페인어: Emiliano Giron, 1972년 1월 5일 ~ )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야구 선수이다.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투수이다.
| ||||
기본 정보 | ||||
---|---|---|---|---|
국적 | 도미니카 공화국 | |||
생년월일 | 1972년 1월 5일 | (52세)|||
선수 정보 | ||||
투구·타석 | 우투우타 | |||
수비 위치 | 투수 | |||
획득 타이틀 | ||||
경력 | ||||
| ||||
경력
편집1999년 마이클 길포일의 대체선수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여 플레이오프에서 호투해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하였다. 그해 팀의 한국시리즈 유일의 승리투수가 되었고, 롯데 외국인 투수로는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승리투수가 되었다.
2000년 김동주에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첫 장외홈런을 안겨준 투수이며 데뷔 첫 해부터 2년 동안 전천후로 굴려진 탓인지 2001년 구위가 예전보다 많이 떨어졌던 데다 무리하게 구속을 끌어올리려다가 팔꿈치 부상을 당하여[1] 시즌 도중 퇴출됐고 에이스 송진우가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일본에서 재활치료를 받은 뒤에도 회복이 불투명해진 한화가 2003년 시즌 도중 영입하여 한국 무대를 다시 밟았으나[2] 15경기 3승 3패 1세이브 ERA 4.58에 그쳐 시즌 후 한국 무대를 떠나야 했다. 한편, 동생(로베르토)이 2003년 11월 13일 입국하여 본인(히론)의 첫 번째 팀이었던 롯데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나 합격하지 못했으며[3] 본인(히론)이 2003년 시즌 도중 한화 유니폼을 입는 과정에서 송진우가 전년도 마무리 투수로 가능성을 보여 그 해 전담 마무리 투수로 기대를 모았던 용병 피코타가 15세이브를 올리는 도중에 6번 패전을 기록한 끝에 시즌 중 퇴출된 공백을 메꾸기 위해 시즌 막판 마무리로[4] 보직을 변경했다.
통산 기록
편집
이 글은 야구인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 ↑ 신수건 (2001년 7월 8일). “기론, 끝내 퇴출 롯데 `팔꿈치 부상 부담`”. 국제신문. 2022년 7월 12일에 확인함.
- ↑ “롯데서 활약 기론, 한화 입단”. 국제신문. 2003년 7월 22일. 2022년 7월 12일에 확인함.
- ↑ 윤여찬 (2003년 11월 13일). “기론 동생 롯데서 입단테스트”. 스포츠한국(스포츠투데이). 2022년 7월 12일에 확인함.
- ↑ 이건우 (2003년 10월 8일). “‘소방수’ 부재에 마운드는 ‘쑥대밭’”. 중도일보. 2022년 7월 1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