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랜드
엑스포랜드(일본어: エキスポランド 에키스포란도[*], 영어: EXPOLAND)는 오사카부 스이타시 반파쿠 기념공원에 있던 유원지다. 1970년에 개최된 오사카 만국 박람회의 놀이 영역으로 만들어져 폐막 후 1972년 3월 15일에 영업을 시작했으나, 사고로 손님이 뜸했던 끝에 도산했으며 결국 2009년 2월 폐원했다. 부지 면적은 약 20ha이다.
エキスポランド Expoland | |
위치 | 일본 오사카부 스이타시 반파쿠 기념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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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철거됨 |
사건 및 사고
편집풍신뇌신 II 탈선 사고
편집날짜 | 2007년 5월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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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2시 48분 |
위치 | 일본 오사카부 스이타시 엑스포랜드 |
원인 | 정비 불량으로 인한 차륜 부품 탈락 |
2007년 5월 5일 12시 48분경 골든 위크 시기에 입장객이 많은 날 스탠드업 롤러코스터〈풍신뇌신 II〉(風神雷神II)의 풍신 2호차의 차체에서 바퀴 부품이 떨어져나갔고, 해당 차량이 45도 기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여성 1명이 코스터 왼쪽 난간에 끼어 사망했고, 남성 4명, 여성 17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또한 사고의 목격자 13명도 속이 메스꺼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1] 조사 결과, 엑스포랜드 측은 해당 롤러코스터에 대해 개장 후 15년 간 정밀 안전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차륜의 교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2]
각주
편집- ↑ “コースター脱輪、女性死亡19人けが 大阪・万博公園” (일본어). 아사히 신문. 2007년 5월 5일. 2020년 3월 28일에 확인함.
- ↑ “失敗年鑑2007:エキスポランド、ジェットコースター事故” (일본어). 2020년 6월 2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