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연한
민 사왕 왕연한(閩 嗣王 王延翰, ? ~ 927년 1월 14일(음력 926년 12월 8일))은 오대 십국 시대 민나라의 제2대 군주(재위 : 925년 ~ 926년)로, 자는 자일(子逸)이다. 왕심지가 재위 중에 절도부사(節度副使)로 역임하였다.
민 사왕
閩 嗣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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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 제2대 군주 | |
재위 | 925년 12월 30일 ~ 927년 1월 14일 |
즉위식 | 후당 동광(同光) 3년 12월 12일 (925년 12월 30일) |
전임 | 소무왕(昭武王) |
후임 | 태종(太宗) |
이름 | |
휘 | 왕연한(王延翰) |
시호 | 사왕(嗣王) |
신상정보 | |
사망일 | 후당 천성(天成) 원년 12월 8일 (927년 1월 14일) |
부친 | 소무왕(昭武王) 왕심지(王審知) |
배우자 | 박릉군부인(博陵郡夫人) 최씨(崔氏) |
925년(동광 3년) 왕심지의 사망으로 왕위를 계승하였다. 당초에는 후당에게 받은 지위였던 위무군 절도사(威武軍節度使)만 직위만 있었고, 926년에 대민국왕(大閩國王)으로 책봉되었다.
당시 기록에서 전하기를, 왕연한의 성격은 교모하고, 황음하고, 잔인하고, 흉포한 성격을 가졌고, 또 민간인 여성을 억지로 끌고 와서 후궁으로 삼는 등의 폭정을 다하였고, 그 결과 왕연한의 동생인 왕연균 및 왕심지의 양자인 왕연품(王延稟)의 반란이 일어났다. 927년 1월 14일에 왕연한은 왕연품에게 생포되어 처형되었다.
전임 왕심지 |
위무군절도사 925년 ~ 927년 |
후임 왕연균 |
전임 아버지 민충의왕 왕심지 |
제2대 민나라의 군주 925년 ~ 927년 |
후임 동생 민 혜종 왕연균 |
전임 (최초로 국왕을 자칭) |
민나라의 국왕 926년 ~ 927년 |
후임 동생 민 혜종 왕연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