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금무봉 나무고사리화석 산지
(왜관 금무봉 나무고사리 화석 포함지에서 넘어옴)
칠곡 금무봉 나무고사리화석 산지(漆谷 錦舞峰 나무고사리化石 産地)는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서 남동쪽으로 약 4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금무산의 경상 누층군 낙동층에 발달한 화석산지이다. 1962년 12월 3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46호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 |
종목 | 천연기념물 (구)제146호 (1962년 12월 3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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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579,586m2(지정구역) |
시대 | 중생대 백악기 |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산28-3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지질
편집금무봉 나무고사리화석 산지에는 경상 누층군의 최하부 지층인 낙동층의 중부에 해당하는 퇴적층이 대체로 북동 45°의 주향과 남동 20°내외의 경사를 가지며 대상 분포한다. 이 지역의 낙동층은 렌즈상 층리를 이루며 역질조립사암, 세립사암, 실트스톤, 셰일질이암 등 다양한 퇴적상이 나타난다. 이 지역의 낙동층에서는 나무고사리화석 이외에도 양치류, 구과류, 이매패류, 복족류, 공룡 뼈 화석 등이 산출된다.[1][2] 오구라(1927, 1941, 1944)는 금무산 일대에서 나무고사리 화석을 찾고 목재화석 Xenoxylon latiporosum (Cramer) Gothan을 발견하였다. 정은경 외(2012)는 왜관읍 금무산에 대한 야외조사를 통하여 목재화석 1개체를 채집하였고 이는 목재화석 Xenoxylon latiporosum (Cramer) Gothan으로 확인되었다.[3]
같이 보기
편집참고 자료
편집- 칠곡 금무봉 나무고사리화석 산지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각주
편집- ↑ 정대교; 신승원; 공은혜 (강원대학교); 백인성; 김현주; 박정규 (부경대학교); 임현수; 강희철; 조형성; 이성준; 채용운 (부산대학교); 허민; 김종선 (전남대학교); 황상구 (안동대학교) (2017년 11월). 《경북권 지질유산 발굴 및 가치평가》. 대한지질학회.
- ↑ 백인성; 김현주; 강희철; 설원경; 김경식; 정은경 (2014년 10월). “천연기념물 제146호 칠곡 금무봉 나무고사리화석 산지의 낙동층 - 퇴적상과 퇴적환경”. 대한지질학회.
- ↑ 정은경; 김경식; 백인성; 김현주 (2012년 10월). “왜관 금무산 일대에서 산출된 식물화석에 대한 고찰: Ogura의 Xenoxylon 표본의 재검토 (Petrified plant remains from the Mt. Geummusan, Waegwan : including re-examination Ogura's specimens of Xenoxylon)”. 2012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 1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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