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키쓰 마사야스

요네키쓰 마사야스(일본어: 米津政易, 1829년 9월 20일 ~ 1873년 9월 26일)는 일본 에도 시대다이묘로, 나가토로번의 3대 번주이다. 쇼나이번사카이 다다카타의 열번째 아들로, 관위는 종5위하, 사가미노카미이다.

가에이 6년(1853년)에 나가토로 번의 2대 번주 요네키쓰 마사요시가 사망하자, 가에이 7년(1854년)에 양자가 되어 그 뒤를 이었다. 같은 해 12월에 종5위하에 서임되었다. 시로미즈 강 치수 공사와 개발 공사를 시행하였고, 오사키 시치로자에몬을 등용하여 차와 뽕나무 재배에 의한 식산흥업 장려 등에 힘썼다. 또 오사카에서 도공을 초빙하여 가미노하타 도자기(上ノ畑焼) 사업을 일으켰다. 만엔 원년(1860년) 5월 9일, 친동생 요네키쓰 마사아키에게 가문을 물려주고 은거하였으며, 메이지 6년(1873년)에 45세로 사망하였다.

전임
요네키쓰 마사요시
제3대 나가토로번 번주
1854년 ~ 1860년
후임
요네키쓰 마사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