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라이히하르트

요한 라이히하르트(Johann Reichhart, 1893년 4월 29일 ~ 1972년 4월 26일)는 독일의 사형 집행관이다. 자신의 기록에 따르면 3165명의 사형을 집행했다.[1]

요한 라이히하르트
Johann Reichhart
출생1893년 4월 29일
뵈르트 안데어도나우 근교 비헨바흐
사망1972년 4월 26일
성별남성
국적독일
직업사형 집행관
활동 기간1924년 ~ 1946년 5월

뵈르트 안데어도나우 근교 비헨바흐(Wichenbach)의 8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사형집행인 가문에서 태어났다.[2] 1924년에 집행관이 되어 바이마르 공화국독일 제3제국 치하에서 사형을 집행했다. 이 중 대부분이 1939년 ~ 1945년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의 기록에 따르면 이 기간에만 2876명의 사형이 집행되었다.[3] 유명한 백장미단의 사형도 그가 집행했다.

나치가 망한 뒤에는 점령군 측에 고용되어 1946년 5월까지 나치 전범 156명을 처형했다.[4][5]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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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achs 2001, p. 8.
  2. Gerould 1992, p. 242.
  3. Gerould 1992, p. 242.
  4. Gerould 1992, p. 243.
  5. Dachs 2001, p. 120.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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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rould, Daniel (1992). Guillotine, its legend and lore. Blast Books. ISBN 978-0-922233-02-1.
  • Dachs, Johann (2001). Tod durch das Fallbeil. Der deutsche Scharfrichter Johann Reichhart (1895–1972). Ullstein. ISBN 978-3-548-36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