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비결은 16세기 조선의 북창 정렴이 지은 단전호흡 교과서이다. 수많은 조식법 교재 중에서 가장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

옛사람들은 신선이 되는 방법인 단전호흡 또는 조식법을 비밀리에만 가르치고 공개하지를 않았으나, 자신은 이를 공개하여 누구나 단전호흡을 쉽게 익힐 수 있게 하려고 한다고 쓰고 있다.

20세기에 들어, 연정원을 만든 봉우 권태훈은 용호비결을 가르치면서, 다시 현대에 맞게 조식호흡법이라는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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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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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착 仙道수련법 '용호비결' 완역”. 한국일보. 2009년 4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