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왕국회관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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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왕국회관 화재 사건은 1992년 10월 4일,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하던 여호와의 증인 집회장소인 왕국회관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이다. 이 화재로 당시 15명(치료중 사망한 사람 한 명 포함)이 숨지고 3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날짜 | 1992년 10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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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76-5 |
원인 | 방화 |
최초 보고자 | 원주소방서 |
참여자 | 원주소방서 |
사망자 | 15명 |
부상자 | 36명 |
화재 원인
편집원언식은 아내가 여호와의 증인 집회에 나가기 시작하자 가정을 돌보지 않기 때문에 사이비 종교 활동을 극렬히 반대했다. 사건 당일인 1992년 10월 4일 직장에서 돌아온 원언식은 여호와의 증인 집회에 참석하는 문제로 아내를 설득하다가 부부 싸움으로 번졌다. 원언식은 화를 참지 못한 상태에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입한 뒤 바로 원주의 왕국회관으로 찾아가 입구를 가로막고 '아내를 내놓으라'며 고성방가를 했는데 아내는 반대쪽 문으로 나갔고 원언식은 휘발유를 교회 내에 뿌리고 화재를 일으켜 15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당했다.
범행동기
편집당시 35세의 원언식(1957.06.17 ~ )은 자신의 부인이 여호와의 증인 집회에 나가기 시작하자, 집회에 나가는 것을 비롯한 부인의 종교 활동을 막았다. 원언식은 자신의 범행 동기에 대해 '부인이 자신의 뜻에 따르지 않고 또 다시 집회에 가는 것에 분노가 폭발하였다'고 한다.
재판
편집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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