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동 블루스
《원지동 블루스》는 1996년 8월 19일부터 1996년 12월 6일까지 방송되었던 KBS 2TV 일일 드라마로 작은 갈등이 발생했다가 풀리는 형식으로 기존 드라마보다 빠르고 시트콤보다는 긴 성격을 띤 것이 특징이다.
원지동 블루스 | |
장르 |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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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국가 | 대한민국 |
방송 채널 | KBS 2TV |
방송 기간 | 1996년 8월 19일 ~ 1996년 12월 6일 |
방송 시간 | 매주 평일 밤 9시 15분 |
방송 횟수 | 80부작 |
책임프로듀서 | 이영국 |
연출 | 김영진 |
각본 | 김원석 |
출연자 | 이순재, 사미자, 정애리, 배종옥, 강남길, 견미리, 맹상훈, 윤유선 외 |
줄거리
편집서울 외곽지역 원지동에 고집불통인 한의사 최익삼 부부와 그들의 자녀 삼남매가 살고 있는데, 어느 날 한의원 앞 공터에 건물이 들어서고 ‘월드한방 부인과’라는 첨단시설의 한의원이 개업하게 된다. 이에 최익삼은 신경이 곤두서는데, 공교롭게도 그 한의사의 장모가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박명금이다. 최익삼과 박명금은 고향친구로 서로 사랑했으나 부모의 반대로 야반도주까지 결심했던 사이였다. 이후 두 집은 사사건건 다투게 된다.[1]
등장 인물
편집결방
편집참고 사항
편집- 상황 설정과 이야기 전개에 무리가 많은 데다 뚜렷하게 지향하는 바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극 중 부녀 지간으로 나온 이순재와 배종옥을 KBS 2TV 주말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에 겹치기 출연시켜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1]
- 동시간대 SBS 일일 시트콤 《아빠는 시장님》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자 4개월 만에 조기 종영되었고, 후속 프로그램 KBS 2TV 일일 드라마 《오늘은 남동풍》를 마지막으로 KBS 2TV 일일 드라마를 잠정 폐지했는데 그 당시 방영된 KBS 드라마들과 마찬가지로 이혼녀 수절과부 등[3] 비정상적인 가정을 배경으로 한 터라 방송의 덕목인 "가정생활의 순결성 보호" 정신을 거슬렸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각주
편집- ↑ 가 나 연합 (1996년 8월 8일). “<방송> KBS 2TV, 새 일일극 `원지동블루스'”. 연합뉴스. 2016년 12월 30일에 확인함.
- ↑ 가 나 다 “"질질 끄는 건 싫다" KBS2 새 일일극「원지동 블루스」 매주 새로운 얘기”. 경향신문. 1996년 8월 16일.
- ↑ 전정희 (1996년 11월 3일). “KBS 2TV 드라마 건강한 가정상 찾기 어렵다”. 국민일보. 2023년 6월 17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KBS 2TV 일일 드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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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삼국지
(1996년 2월 5일 ~ 1996년 8월 16일) |
원지동 블루스
(1996년 8월 19일 ~ 1996년 12월 6일) |
오늘은 남동풍
(1996년 12월 9일 ~ 1997년 5월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