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간섭기 고려

고려가 원나라의 간섭을 받았던 시기

원 간섭기(元干涉期)는 1270년경부터 1356년까지 고려원나라의 간섭을 받던 시기이다.

고려
高麗

1270년~1356년
원나라에 항복한 고려는 반자치적인 국가가 되었다.
원나라에 항복한 고려는 반자치적인 국가가 되었다.
수도개경 북위 37° 58′ 동경 126° 33′  / 북위 37.967° 동경 126.550°  / 37.967; 126.550
정치
정치체제군주제
국왕
1259년 ~ 1274년
1274년 ~ 1308년
1351년 ~ 1374년

원종(초대)
충렬왕
공민왕(말대)
국성개성 왕씨
역사
 • 개경 환도, 무신정권 종결1270년
 • 삼별초의 난1270년 ~ 1273년
 • 일본 원정1274년. 1281년
 • 카다안의 침입1290년
 • 병신정변1356년
인문
공통어중세 한국어, 중세 몽골어
한문
데모님고려인
민족한민족
종교
국교불교
기타 종교도교, 유교, 회교, 무속신앙
기타
현재 국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한민국

13세기 몽골의 고려 침공 이후 고려가 원나라에게 항복하자 고려는 약 80년 동안 원나라의 반자치적인 봉신국이자 강제 동맹국이 되었다. 그 동안 고려의 왕은 원나라의 공주와 결혼하게 되면서 사위 국가라는 뜻으로 부마국(駙馬國)이라 불렸다. 고려는 원나라의 봉신국으로서 스스로 나라를 다스릴 수 있도록 허락받았고, 정동등처행중서성을 고려에 설치해 원나라는 고려에 대해 직접적으로 간섭했다.

1350년대 원나라가 무너지기 시작하자 고려 공민왕은 고려 내의 원나라 세력을 몰아내면서 원의 간섭은 끝나게 되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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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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