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태자
월광태자(月光太子, 522년 ~ 몰년 미상)는 대가야의 태자이다.
월광태자
月光太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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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의 태자 | |
부왕 | 이뇌왕(異腦王) |
신상정보 | |
출생일 | 522년 |
사망일 | 몰년 미상(沒年 未詳) |
왕조 | 대가야(大伽倻) |
부친 | 이뇌왕(異腦王) |
모친 | 양화공주(兩花公主) |
종교 | 불교 |
정견모주의 10세손으로, 아버지는 이뇌왕(異腦王)이라 하는데, 이뇌왕은 신라에 청혼해 이찬 비지배(比枝輩)의 딸을 맞아 태자를 낳는다.
562년 신라에게 대가야가 망한 후 지금의 해인사 서쪽 위치의 거덕사(擧德寺)에서 불교에 입문해 승려가 되었고 가야산 아래 월광사(月光寺)를 짓고 마지막 여생을 보냈다.
월광태자를 가야산신인 정견모주(正見母主)의 10세손이자 시조 이진아시왕(伊珍阿豉王)의 9세손으로 《삼국사기》 <지리지> 고령군조에 나오는 대가야의 마지막 왕인 제16대 왕 도설지왕(道設智王)과 동일인으로 보기도 한다. 세계(世系)가 다른 것은 10을 16의 오기로 보는 견해와 10대는 직계로, 16대는 왕계로 보는 견해가 있다.
후손
편집월광태자의 후예로 보이는 순응(順應)과 이정(利貞) 대사(大師)와 함께 802년(애장왕 3년) 신라 왕실의 후원을 받아 가야산신 정견모주의 사당 터에 해인사(海印寺)를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