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 토킹》(영어: Women Talking)은 2022년 개봉한 미국의 드라마 영화이다. 세라 폴리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미리엄 테이브스의 동명 소설이 영화의 원작이다. 제95회{2023년) 아카데미 각색상 수상작이다.

위민 토킹
Women Talking
감독세라 폴리
각본세라 폴리
제작디디 가드너
제러미 클라이너
프랜시스 맥도먼드
원작
미리엄 테이브스의
  • 소설
  • Women Talking
출연루니 마라
클레어 포이
제시 버클리
벤 위쇼
프랜시스 맥도먼드
촬영뤼크 몽펠리에
편집크리스토퍼 도널드슨
로슬린 칼루
음악힐뒤르 그뷔드나도티르
제작사오리온 픽처스
플랜 B 엔터테인먼트
히어/세이 프로덕션스
배급사유나이티드 아티스츠 릴리징 (미국)
유니버설 픽처스(세계)
개봉일
시간104분
국가미국의 기 미국
언어영어

위민 토킹은 2022년 9월 2일 제49회 텔루라이드 영화제에서 초연되었으며, 2022년 12월 23일 일부 극장에서 미국에서 개봉한 후, 2023년 1월 27일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릴리싱(United Artists Releasing)을 통해 광범위하게 개봉되었다.

줄거리

편집

외딴 메노나이트 공동체에서 여성들이 가축 마취제를 이용한 남성들의 성폭력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가해 남성들이 체포된 후, 공동체의 여성들은 앞으로 어떻게 할지 결정하기 위해 모인다. 그들은 현 상태를 유지할지, 싸울지, 떠날지 투표를 하지만, 의견이 갈린다.

결국 11명의 여성들이 다락방에 모여 최종 결정을 내리려고 한다. 공동체의 유일한 남성 교사이자 글을 쓸 수 있는 어거스트가 회의록을 기록한다. 여성들은 남아 싸우자고 주장하는 살로메,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여성의 평등을 주장하자는 오나, 용서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는 마리셰로 나뉜다. 격렬한 토론 끝에 어거스트는 떠나는 것과 남는 것의 장단점을 담은 문서를 만든다.

그 과정에서 오나와 어거스트는 과거의 감정을 확인하지만, 오나는 결혼이 자신을 잃게 할까 두려워한다. 외부에서 돌아온 여성들은 마리셰의 남편이 추가 보석금을 받으러 올 것을 알게 된다. 회의가 재개되고, 오나와 메잘은 떠나기로 마음을 바꾼다. 살로메는 남아서 싸우려 하지만, 어머니의 조언으로 생각을 바꾼다. 마리셰는 처음에는 반대하지만, 어머니 그레타의 사과를 듣고 떠나기로 한다.

여성들은 아이들의 안전, 믿음, 그리고 생각의 자유를 위해 떠나기로 결정한다. 그들은 15세 이하의 남자아이들을 데려가기로 하고, 어거스트는 떠나는 것과 남는 것의 장단점을 적은 문서를 남기고 여성들에게 지도와 사랑을 전한다. 떠나기 직전, 끔찍한 근친상간을 겪은 후 남성으로 살아가던 네티가 살로메의 아들이 도망쳤다고 알린다. 살로메는 아들을 데려가기 위해 규칙을 어기고 마취제를 사용한다. 어거스트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은 후, 살로메는 오나를 잘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어거스트는 여성들이 떠난 후 자살하려 하지만 살로메는 그에게 공동체의 남자아이들을 잘 가르쳐 폭력을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여성들은 공동체를 떠나고, 오나의 아기가 태어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여성들이 겪은 고통과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암시하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출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