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토론에서의 예의
이 문서는 수필입니다. 이 문서에는 하나 이상의 위키백과 기여자의 조언이나 의견을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백과사전 항목이 아니며, 공동체의 철저한 검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위키백과의 정책이나 지침 또한 아닙니다. 수필은 널리 공유되는 생각을 담을 수도, 소수의 관점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 |
위키백과에서 예의를 지키는 것은 편집 뿐 아니라 편집요약, 토론 및 사용자 공간에 걸친 모든 활동에서 유념해야할 규칙입니다.
예의를 지키는 방법은 간단하고 명확합니다.‘다른 사용자에 대한 공격적인 행위’는 무례한 행동이므로, 이러한 행동을 삼가고 다른 사용자를 예의바르게 대하라는 것뿐입니다.
위키백과의 기본적인 정책이나 지침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중립적인 시각에서 편집을 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른 사용자를 상식적이고 예의바르게 대하는 것도 중립적인 시각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모든 사용자가 지켜야 하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원리입니다. 또, 모든 사용자는 다른 사용자에게 이 점을 잊지 말자고 권유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글을 저장하기 전에 한 번 더 읽어보세요
편집토론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상대방의 글을 한 번 더 읽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만 써 놓으면, 상대방은 자신이 쓴 것과 상관없는 주장을 보고 어리둥절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토론은 감당 못할 정도로 길어지게 됩니다. 그런 경우 정작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면 전혀 진전된 것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이 잊어버리는 것 중의 하나가 자신의 글도 한 번 더 읽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확히 표현했는지, 논리적인 헛점은 없는지, 오해의 소지는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것은 토론의 기본입니다.
글을 논리적으로 쓰세요
편집토론을 하다 보면 모호한 말이나 근거없는 주장만 쓰고 마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글은 토론에서 불필요합니다. 상대방의 동의를 얻을 수도 없고, 토론의 흐름을 끊을 수도 있습니다. 토론에서 주장을 펼칠 때는 그 주장의 근거를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글로 도배하지 마세요
편집한 주장이라면 완결된 한 문단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위키백과는 인터넷 게시판이 아닙니다. 댓글 달듯이 주렁주렁 글을 달아놓으면 사람들이 자기주장에 대해 더 관심을 둘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행위는 글을 읽는 사람들을 피곤하게 합니다. 근거 없는 주장만 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정리되지 않은 내용을 이것 저것 쓰는 것도 토론에서는 피해야 합니다.
토론의 흐름을 끊지 마세요
편집한 주제로 토론하는 중에 다른 주제를 가지고 끼어드는 경우가 의외로 많이 발생합니다. 글을 잘 읽어보고,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것과 다른 주제일 경우에는 새 섹션을 만드는 것이 원활한 토론에 도움이 됩니다.
예의를 지키는 방법
편집- ‘부탁드립니다’나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와 같이 흔한 표현이라도 상대방에게 자주 사용한다면, 서로를 편집자로 존중하는 태도가 됩니다.
- ‘이 편집자와는 도저히 친해질 수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동시에 ‘이 편집자도 위키백과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상대방이 무례한 발언을 하더라도, 자신도 똑같이 대응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편집 분쟁이나 개인적인 싸움을 피하세요.
- 분쟁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거나, 타협점을 찾아내세요.
- 필요하면 대답할 때 약간 시간차를 둠으로써 상대방이 냉정을 되찾을 시간을 주면, 싸움이 격화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 불쾌한 의견이 나오면 일일이 대응하지 말고, 특히 그런 의견을 낸 편집자를 공격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