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패션즈》(영어: United Passions)는 2014년 공개된 프랑스의 드라마 영화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90%의 제작비를 지원한 영화로 제프 블라터의 전기 영화이다. 흥행에 참패하였을 정도로 사상 최악의 영화라는 혹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