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자오
유라자오(중국어: 油辣椒, 병음: yóu làjiāo, 한자음: 유랄초)는 중국식 고추기름 소스이다. 라오간마 브랜드의 유라자오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쓰촨식 훙유는 뜨겁게 데운 기름을 고춧가루에 부어서 우린 다음 건더기를 걸러 맑게 만들지만, 구이저우 등에서 먹는 유라자오는 빻은 고추를 낮은 온도(90~100°C)의 기름에 튀겨서 바삭바삭하게 만들고, 건더기를 함께 먹는다.
지역별 유라자오
편집구이저우
편집구이저우 유라자오(贵州油辣椒, Guìzhōu yóu làjiāo, 귀주 유랄초)는 채자유에 생강과 마늘 등 향신채, 더우츠 등을 넣고 끓여 향을 낸 다음, 빻은 건고추를 넣어 바삭바삭해질 때까지 튀겨 만든다. 땅콩이나 잘게 썬 더우간 등 바삭바삭한 식감을 내는 식재료를 함께 튀기기도 하며, 마지막에 소금, 설탕, MSG, 화자오, 참깨를 넣기도 한다.
산시
편집산시 유포라쯔(陕西油泼辣子, Shǎnxī yóu pō làzi, 섬서 유발랄자)는 라오천추를 넣어 만들기도 한다.
윈난
편집윈난 유라쯔(云南油辣子, Yúnnán yóu làzi, 운남 유랄자)는 여러 가지 향신료를 넣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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