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봉(劉鳳, ? ~ 3년)은 전한 말기의 제후로, 양강왕의 아들이다.
영시 3년(기원전 14년), 곡향후(曲鄕侯)에 봉해졌다.
곡향경후 17년(3년)에 죽어 시호를 경(頃)이라 하였고, 아들 유운이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