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엽도 또는 "버들잎 세이버"는 명나라청나라 시대에 기병보병 모두의 군사 보조 무기로 일반적으로 사용된 의 일종이다. 초기 몽골 세이버(Mongol sabre)의 후손인 유엽도는 명나라 시대에 가장 인기 있는 한손 사브르 유형으로 남아 군대에서 의 역할을 대체했다.[2] 많은 중국 무술 유파가 원래 이 무기를 훈련했다.[2]

유엽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있는 금철 장식이 있는 17~18세기 유엽도[1]
정체자 柳葉刀
간체자 柳叶刀
영어 표기willow leaf knife

이 무기는 칼날 길이를 따라 적당한 곡선이 특징이다. 이는 절단과 베기의 위력을 높이는 동시에 찌르기 능력을 감소시킨다(비록 여전히 동일하게 꽤 효과적이지만). 칼자루는 일반적으로 직선이지만 18세기부터 아래쪽으로 다시 구부러질 수 있다.[3] 무게는 0.91~1.36kg(2~3파운드)이고 길이는 91~99cm(36~39인치)이다.

많은 사례에는 칼날의 목 부분에 툰코(tunkou)라고 불리는 장식된 칼라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이전 디자인의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2]

한국에서는 형태가 완전 다른 우미도를 유엽도로 잘못 부르는 사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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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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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om 2001, 217–219쪽.
  2. Tom 2005, pp. 77-78
  3. Tom, Philip (2019). “Of Geese and Willows”. 《Mandarin Mansion》.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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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 Philip M. W. (2001). “Some Notable Sabers of the Qing Dynasty at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Metropolitan Museum Journal》 36: 11, 207–222. doi:10.2307/1513063. JSTOR 1513063. S2CID 191359442. 
  • Tom, Philip with Scott M. Rodell (February 2005). "An Introduction to Chinese Single-Edged Hilt Weapons (Dao) and Their Use in the Ming and Qing Dynasties". Kung Fu Tai Chi, pp. 76–85